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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만 계속 하는데...스터디로 결정하고, 주제를 정하고 몇 개의 책을 사놓고 토론하자고.
강연: 연사가 익명의 대중을 향해 일방적으로 떠드는 일종의 쑈. 연사의 목적은 강연료 챙기기이고 대중의 목적은 유명인사의 육성을 들었다는 허상 갖기.
강의: '헤겔 정신현상학 서문 읽기'에도 썼듯이 강사의 '읽어주기'가 목적인 공개적 학술 활동. 강사의 읽어주기와 듣는 이의 듣기가 인터렉티브하게 작용하여야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고 여기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스터디: 좌장에 대한 절대 복종과 무한 성실을 맹세하고 그 실천을 수시로 점검받아야만 참여할 수 있는, 신체 단련을 겸한 학적 행위.
스터디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출처는 http://allestel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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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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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은 텍스트 짜내기.내용이 있든 말든 일단 텍스트로 짜내면 뭔가 정리가 되고 기억에 남는?
졸 빡시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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