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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 관한 책과 인터뷰를 읽고 난 뒤 드는 느낌은, 청춘들을 위로하며 자기계발하라는 것 외엔 다른 감상이 들지 않는다. 뭔가, 해봐라. 나도 해봤다, 이건데.
이택광이 '안철수 현상과 지속가능한 괘락의 평등주의'라는 글 중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자기계발의 논리는 한 마디로 자기를 좀 더 안정적으로 착취해주기를 바라는 역설을 함축한다."
몇 문장만 보태고 고치면, "자기계발의 논리는 한 마디로 자기를 좀 더 합리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착취해주기를 바라는 역설을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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