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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우린 300년은 더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절망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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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당신의 글이 나를 아프게 하네요.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때가 있더라도, 당신이 슬프면 나도 슬프고,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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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행복을 안고 오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당신이 있어서, 당신을 안을수 있어서,
그래서 세상을 더 사랑할수 있는 오늘입니다.
사랑합니다. 내일 봐요^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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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하고 싶어서 쪽지 드립니다.오늘 저는 최고로 행복했습니다.
아프셔서 마음 한구석이 안좋긴 햇지만, 아플때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것조차 저에겐 영광이지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올 해는 우리 둘의 결혼이 있는 해입니다.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란 그런 한해가 될꺼에요.
우리가 꾸려갈 미래가 설레입니다.
그것 하나로 올곧이 풍족한 새해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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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기에다 짧게 글 남기고 갈께요.오빠 글에 대한 내 생각도 전할겸...^^
나를 항상 따듯하게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당신의 글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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