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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은 어찌되었든간에,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말년에 몇 마디가 거슬렸던 적도 있지만, 그건 정치인들이 종교인들에게 구걸하고 받아간 동냥언어들일 뿐, 그 분의 행적에 누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2/h2009021911222121950.htm
그래서 진중권이 내뱉은 몇 마디는 충분히 이유가 있는 것이다.
편협한 기독교인들과 달리 한 나라의, 한 종교의 수장으로서 보여준 면모는 상선약수와 같았다. 예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 갈무리해 둔다.
http://www.gninews.com/jbbs/bbs.html?mode=view&bcode=free&cate=&page=140&search=&keyword=&no=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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