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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짧은 생각

38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28
    100명의 지구마을
    공돌
  2. 2010/04/23
    조선일보의 상상력
    공돌
  3. 2010/04/23
    일종의 뇌물
    공돌
  4. 2010/04/23
    짤방 몇 개
    공돌
  5. 2010/04/23
    좋은 분, 정치적 센스가 뛰어나신 분
    공돌
  6. 2010/04/21
    조전혁
    공돌
  7. 2010/04/21
    정권의 힘
    공돌
  8. 2010/04/19
    다치바나 다카시의 글(3)
    공돌
  9. 2010/04/19
    천안함
    공돌
  10. 2010/04/08
    대단하십니다.
    공돌

이은의 대리 승소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7

 

 ‘삼성’이라고 하면 어느 곳도 싸워주겠다고 제대로 덤비는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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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지구마을

조선일보의 상상력

일종의 뇌물

이 분 덕분에 작년에 참...도움을 많이 받았네, 그려.

하나 써서 보내드릴터, 작품의 8할은 표구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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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몇 개

 

 

 

아 뛰발....맥주도 아니고 '맥콜!', 슬프다.

 

 

 

 

 

 

 

오늘은 이만....요즘 느무느무 안터져. 안터져...괴로와. 괴로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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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 정치적 센스가 뛰어나신 분

지난 파업 때 박기성 전 원장의 논문에 대한 표절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그와 관련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자료를 찾아서 읽고 보고, 분석했더랬다. 근데, 이번 PD수첩에서 제기된 검찰들의 향응, 성접대 의혹(떡검사라는 표현은 좋지 않다. 더구나 노회찬 대표가 트위터에서 "떡값검사란 말 썼다가 혼났습니다 무슨 떡을 5백만원 천만원씩 사먹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면서 그 말 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라고 한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그렇다.)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서울대 법대 성낙인 교수를 위원장에 위촉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면, 다행히 동영상이 살아 있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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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청은 요기

 

39:22

서울법대 성 모 교수의 경우 연구비 이중수령 의혹이 불거졌다. 성교수는 지난 2004년 11월 재정경제부와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연구보고서를 제출한다. 성교수는 연구책임자였고, 지원 받은 금액은 2900만원이었다.

 

그런데 성교수는 그 다음해 이 보고서와 90% 이상 같은 내용을 논문으로 바꿔서 학술지에 실었다. 그런데 그의 논문에는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기금의 2005년학년도 연구지원비의 보조를 받았다고 적혀있다. 얼마를 받았을까? 취재결과 성교수는 법학연구소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내용의 연구물을 갖고 연구비를 또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성교수는 받은 연구비는 교수격려금 명목으로 연구비를 이중으로 받은 게 아니라 선의로 봐야 한다고 해명했다.

 

성OO/서울대 법대 교수

"일종의 격려금 차원에서 주는 거지. 그냥 교수지원비 형태로 준 것이기 때문에 뭐 200만원 받았지만은 내가 잘한 거라고 생각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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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교수 중 "성씨"성을 가진 자는 단 한 명뿐이다.

http://law.snu.ac.kr/Professor/prof_namelist.asp?pn=4&sn=1

 

이 자는 "좋은 분"에 "정치적 센스"가 뛰어나신 분이란다. 그래서 "향응ㆍ성접대 의혹"을 밝힐 진상규명위 위원장에 이 분을 갖다 앉혔단다. 그래, 잘들 해보기 바란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423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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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얘란다. 저번에는 학교별 수능성적을 공개했더랬다. 뉴라이트에서도 교육관련 뭔가 했다고도 하고. 여튼 노조가 싫은데, 그 중 '나는 전교조만 맡아서 조지겠습니다'라고 전문영역을 개척한 신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천안함에서부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북풍의 향기 때문에 코를 막고 있는데, 저 놈의 전교조 때려잡기 덕분에 더욱 고추가루 빛깔의 얼큰함이 지방선거에 짙게 드리운다. 가만히 저 놈을 보고 있으니 대가리는 감았는지 모르겠다.

 

전교조도 계속 막아서본들, 저렇게 쳐 놓은 금줄 넘기는 식은 죽 먹기다. 법원을 홍어의 생식기로 보는 저들을 만만히 볼 수는 없을 터. 앞으로는 조합원 가입 때는 실명이 아닌 별도의 아이디를 만드는 편이 나을 듯하다.

 

학부모님들은 행여 담임이 전교조 선생인지 궁금해 안달이 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계실테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것저것 쳐보고 1학때 담임, 2학년 때 담임, 지금 담임, 옆집 순덕네 선생 담임 등 온갖 것을 검색할게고. 물론 이게 담임 선생의 사상검증의 의미도 있으나 지난 1월에 발표된 전교조 쌤들의 수가 많으면 수능성적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교조=실력없는 쌤들을 확인하러 가시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럼 뭐, 어쩔텐가? 담임을 바꿔달라고 할텐가. 더구나 자기 사생활은 기를 쓰고 보장해주길 원하면서, 남의 사생활은 알 권리라고?

 

어찌됐든 간에, 여하간 문제는 저 놈이 아니라, 학부모들이다. 저 놈은 분리수거 아니 소각대상이고.

 

이 놈, 홈페이지에 들어가, 참여게시판을 보라. 느무느무 재밌다.

 

조의원님께 감사의 글도 보인다.

  박OO
의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모교 선생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졸업한지 20년 가까이 되지만 선생님들 찾아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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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힘

실감하고 있다. 가공할만 하다. 몸으로 느끼고 있다. 모르면 말을 하지말라.

그 힘을 막아내려면, 그만한 힘이 있어야 한다. 근데, 지방선거가 그 몫을 다해줄지에 대해선, 내 두뇌가 점점 비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다.

 

선거는 당선이 목적인 게임이지만, 정치는 당선을 포기할 수도 있는 게임이다.

정치에 있어서는 모두들, 하수다. 결국 선거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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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의 글

 "많은 대학자들을 취재한 끝에 알게 된 것은, 진정한 대학자일수록 무엇을 모르는가를 확실히 이야기해준다는 점입니다. 모든 과학계에 있어 실제로는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고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반면 작은 학자들은 자기의 연구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어째서 의미 있는 발견이지에 대해서만 죽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학자들은 전체 학문세계 속에서 자기의 연구와 발견의 의의를 객관적으로 확실히 자기 매겨 이야기해줄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대학자쯤 되면 자기 개인의 연구만이 아니라 그 영역의 연구전체가 얼마나 지체되고 있으며, 얼마나 모르는 것 투성이인가를 확실히 알려줍니다. 대학자들은 연구의 전체상을 시야에 넣은 함편, 알고 싶은 것의 전체상과 방법론적으로 실제 알 수 있는 것의 전체상 또한 시야에 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인생 말년의 뉴턴이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자신이 발견한 것은 겨우 자잘한 것에 불과하여 신의 문으로 보면 진리의 바다 앞에서 예쁜 조약돌을 두세 개 줍고 기뻐하는 어린아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만, 그에 가까운 심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치바나 다카시

 

- 돈주고 사기 아까운 책이나 다치나바라는 이름 덕분에 새 책("지식의 단련법")을 하나 사보았다. 읽다보니,"그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안되는 100권"이라는 책에서 나온 구절이 생각나더라. 역시 학계에는 대학자, 중간급 학자, 소학자, 어중뜨기 등이 있겠으나 문제는 학계에 노홍철저질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대학자와의 친분으로 카바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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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람은 죽었는데, 왜 죽었는지 현재까지 모른다고 하면서 대통령은 생뚱맞게 통일되는 날이 이런 일이 없어질 거라고 하고, 전사자로 예우한다고 한다. 게다가 대통령이 찔찔 짜니, 나도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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