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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비판은 별로 자신에게 도움되지 않는다. 또한 자기비판도 늘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먼저 자기중심에서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한다. 기능적으로 사는 것이 무조건 부정될 필요는 없다. 문제는 자신 세계 속에 기능적인 세계와 가치지향적 세계가 함께 공존하는 성공할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나 스스로 누군가를 굳이 배려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오케이이가 아닌데 오케이 할 필요도 없다. 호감가는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직 가식의 자신을 발가벗겨 맨살이 떨어져 나가다록 매질을 하고 그것을 참아야 한다. 누군가 이기적이라는 비판에 자신이 잘해나가고 있다고 믿으라. 그것이 가장 솔직한 내 성찰의 과정이다.
그리고 용서하지 마라. 함부러 용서하지 마라. 용서할 것에 대해 가혹하게 너무나 가혹하게 대하라. 그리고 가혹하게 대하는 만큼 나 자신도 용서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용서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빈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아무 것도 비집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과정은 설명될 필요가 없다. 오직 결과만 보여지거나 보여줄 수 있다. 결과가 과정을 설명한다. 때로는 그 과정이 비정상적인 방법이나 수단이라고 할 지라도 다른 여지가 없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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