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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스페셜: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00
밤 내내 죽인 자에 대한 분노와 고시원으로 둘러싸인 소수자의 아픔을 내내 삭히느라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한 오빠의, 운동선수였던 피해자의 오빠가 '사형제도'를 다시 되살리자는 얘기에는 결국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이 나라의 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시대의 체제는 약자의 자유와 안전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용산처럼. 두통이 심하고 눈이 부어 계속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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