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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pd수첩이 끝났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를 안먹겠다고 다짐했다. 논리, 필요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몸을 기증하겠다고 서명하고, 늘 지갑 한 켠에 그 증명서를 가지고 다니는데, 적어도 내가 한 때 먹어재꼈던 쇠고기 때문에 내 몸뚱아리가 몹쓸 것이 되어, 나로 인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 몸이 내꺼라면 내 마음대로 하겠지만, 이제는 내 몸도 내 것이 아니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뱀발: 이 친구, 블로그. 2mb와 광우병, 타켓으로 조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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