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신곡"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법구경"이 있다.
시간이 나 쭈욱 훑어 보니, 법구경은 결국 웰빙well-being이 방점을 찍는 게 아니라,
웰다잉well-dying에 방점이 있더라.
"잠 못 드는 사람에겐 기나긴 밤이여 지친 나그네에겐 머나먼 이 길이여 불멸의 길을 찾지 못한 저 어리석은 이에겐 너무나 길고 지겨운 이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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