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코스콤 비정규직들이 싸우고 있는 현장을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쳐다본다.
얼마전 서강대교를 건널 때 첨탑에 올라선 이랜드 노동자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하워드 진의 말이 생각났다.
"가난한 자들의 외침이 항상 정당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정의가 무엇인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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