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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관념적으로, 언어의 메타포적인 것에만 매달렸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대가리가 날개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 아니겠는가. 어디로 날아갈지의 방향. 왼쪽이든 오른쪽 날개든 간에 사실 모든 방향은 대가리가 결정하는 것인데.
좀 더 생각해 볼 일이다. 다시 정돈해서 써봐야 겠다. 그냥 글쓰기 연습으로 말이다. 이미 말한 것과 같이 이 같은 생각의 본질에는 변함은 없다.
글쓰기 연습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너무 거칠고 논리적 전개가 너무 허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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