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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로그에 들어올 시간 조차 없었다....사업장이 난리가 났기 때문이다. 2009년 파업 이후로 올 한해 정부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모든 힘을 소진한지라....그러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항상 하는 얘기는 '이 정권이 바뀌면'이라는 가정 뿐이었다. 국가의 권력이 이렇게 현실적이고 가깝게 다가온 걸 느낀 적은 없었다. 그러니 권력에 대한 얘기는 가정일 뿐이지만, 항상 회자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최근 신문이나 블로그들도 방문하는 일들이 뜸해져서, 사실 최근 연평도에 대포를 뻥뻥 쏘는 정도가 되어야 귀때기가 반응하는 상태로 무심해졌는데....오늘 글 하나를 읽고 나서....여러 생각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http://retired.tistory.com/1102
그리고 여기에 대한 답글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642387
어떠신가...어떤 생각이 드시는가. 우석훈은 어떤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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