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의 성과, 있었다. 적장의 목을 '댕강' 쳐냈다는 건, 성과라면 성과다. 그러나 이소선의 말대로 "밖에서 싸우는 것보다 안에서 싸우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새해부터는 어찌되었던 간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안이냐 밖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싸우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안에서 싸우는 것이 더 힘들 것이 분명하다. 더구나 조합원들을 설득해 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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