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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말걸기의 사진이야기

10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8/31
    하산(4)
    말걸기
  2. 2007/08/30
    북한산 국립공원의 구름(3)
    말걸기
  3. 2007/08/29
    이것이 황금덩어리였다면...(8)
    말걸기
  4. 2007/08/28
    자전거 타고 방화대교 북단을 다녀오다(4)
    말걸기
  5. 2007/08/23
    한강이 그리워지네(3)
    말걸기
  6. 2007/08/05
    동네의 고요한 밤(4)
    말걸기
  7. 2007/07/24
    초록 스머프(7)
    말걸기
  8. 2007/07/22
    말걸기네 동네(7)
    말걸기
  9. 2007/07/22
    휴일의 하늘
    말걸기
  10. 2007/07/16
    보성차밭에서(4)
    말걸기

하산

 

경주에 갔을 때 찍은 것 중에 맘에 드는 사진.

벌써 3주나 지나버렸군.

 

석굴암에서 불국사로 걸어서 내려가는 길에서.

 

사진 속 인물은 파란꼬리와 사촌동생.

파란꼬리 팔과 다리에 붕대가 감겨 있다.

석굴암 가기 전날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

경주에 있던 2박 3일 동안 이틀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많이 나았지만 아직도 벌겋다.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75.0mm | 1/1000s | f/5.6 | ISO 800

 

 

말걸기 사진 중에는 인물 스냅 사진이 꽤 있다.

볼만한 것들도 많은데 공개를 못하겠다.

남의 얼굴 마구 공개를 어떻게 하나.

일일이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북한산 국립공원의 구름

 

Tori~님의 [최근 하늘 ] 에 관련된 글.

 

 

아침부터 구름이 심상치 않아 한 컷.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62.0mm | 1/350s | f/11.0 | ISO 100

 

음... 뭔가 이상해...

 

 

이것이 황금덩어리였다면...

 

첨성대가 황금덩어리였다면 지금 경주에 없겠지?

몽골에 있을까? 중국? 아니면 일본?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35.0mm | 2s | f/8.0 | ISO 100

 

멀리서 방문한 사촌동생 경주 구경 시켜준 첫날 밤에 찍었다.

아래는 '안압지'라 불리는 임해전지.

저 벽도 황금이었다면 저렇게 멀쩡하진 못했을거야...

 

근데 왜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있지?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35.0mm | 2s | f/8.0 | ISO 400

 

안압지는 깨끗한 반영이 유명한데 이날은 늦은 밤이었는데도 오리들이 다 뭉개버렸다.

 

 

자전거 타고 방화대교 북단을 다녀오다

 

산오리님께서 서운해 하실랑가 모르겠으나,

말걸기 혼자(평일에 혼자 아니면 어쩔건데?) 방화대교 북단까지 다녀왔다.

 

일단 행주대교 북단으로 갔고 거기서 행주산성 입구를 넘어

방화대교 진입로 공사장을 가로질렀다.

 

방화대교 북단이 온통 공사판임에도 낚시꾼들과 잔차돌이들 참 많더군.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26.0mm | 1/400s | f/11.0 | ISO 100

 

이 사진은 방화대교 북단에서 가양대교 방면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모래톱에서 찍었다. 구름을 역광으로 잡기는 참으로 어렵다. 더구나 다리까지 폼나게 만드려니...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8.0mm | 1/400s | f/11.0 | ISO 100

 

낮에 한강에 나가면 이렇게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인생이 참 행복한 인생이겠지. 낚시도 하고 아예 물에 들어가 그물도 치고... 근데 생태계 교란인가?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8.0mm | 1/320s | f/11.0 | ISO 100

 

파란꼬리가 이 사진이 좋단다. 떠나고 싶어진단다. 그래서 덩당이 말걸기도 좋아졌다.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8.0mm | 1/200s | f/8.0 | ISO 100

 

말걸기와 방화대교 함께 다녀온 녀석. 이 녀석 공사장 돌아댕기느라 진흙탕에 들락날락 했다.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집에 와서 샤워했다. 파란꼬리가 부러워했다.

 

 

한강이 그리워지네

 

일산으로 이사 오니 한강이 그리워지네.

그저께는 집에서 자전거 타고 한강 나가는 길을 알아봤다.

조만간 나가봐야지.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가양대교 위에서 찍은 사진.

사촌 동생 서울 구경시켜준다고 자전거 빌려서 가양대교를 넘다가 한 장.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8.0mm | 1/400s | f/11.0 | ISO 200

 

 

보너스 컷 하나 더.

사촌동생 한강 유람 시켜준다고 평생 처음 타본 유람선에서.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36.0mm | 1/60s | f/4.5 | ISO 800

 

 

63빌딩은 아무리 봐도 촌시려.

 

 

동네의 고요한 밤

 

동네 야경 찍고 싶어서 늦은 시각에 나갔다 왔다.

이래 저래 찍었지만 볼만한 건 두 개.

멀리 가보기도 귀찮고... 일단은 이걸로 만족.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6.0mm | 30s | f/8.0 | ISO 100

 

이 사진을 집에 와서 보니 아파트 건물이 으스대는 모양이다. 어찌이리 당당하랴. 배경 때문인가?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12.0mm | 30s | f/10.0 | ISO 100

 

사실은 이런 분위기를 담아보려고 나갔는데 위 사진만큼 신통치는 않다.

 

 

초록 스머프

 

말걸기[33333 hit 이벤트 당첨자 발표]에 관련된 글.

 

 

작년 10월 33333 hit 이벤트에서 1등 먹은 스머프의 사진을 찍었다.

 

스머프는 오래 기다렸다.

좋은 계절 다 나두고 무더운 한 여름에 사진을 찍다니... 말걸기 참 게으르다.

 

아래 사진은 맛뵈기.

나머지 사진은 언제 보정할지도 모르겠다.

또, 나머지 사진들은 머프가 골라 공개할 듯.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50.0mm | 1/125s | f/5.6 | ISO 100

 

 

여기가 어디냐면... 머프에게 물어봐.

초록빛이 가득한 곳에서 초록 티를 입고 있는 머프.

 

 

***

 

아무래도 하나 더.

이건 '초록 스머프'라고 보기는 어렵겠군.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40.0mm | 1/8s | f/5.6 | ISO 100

 

 

말걸기네 동네

 

말걸기[휴일의 하늘]에 관련된 글.

 

 

휴일날 문득 바라본 하늘을 찍다가 동네 사진도 함께 한 컷.

집에서 바라 본 옆 동네.

 

위에서는 주욱 늘어선 숲길이 보인다.

숲길 끝까지 화면 안에 넣어보려 했으나

11층에서 추락할 수는 없어 포기.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0.0mm | 1/80s | f/5.6 | 100

 

 

시끄럽고 먼지 많은 것 말고는 대체도 만족스런 보금자리.

동네는... 아파트는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고.

 

오늘 확인한 건,

임팩트 있는 맛집이 주변엔 없다는 것...

이건 좀 슬픈 일.

 

 

휴일의 하늘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한 때

저녁 7시가 넘었군.

 

문득 밖을 바라보니 구름이 이뻐.

이렇게라도 한 장 남겨놓았다.

 

고개를 뒤로 넘겨 보니

몸은 힘들어도 하늘이 더 멋지다.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0.0mm | 1/200s | f/5.6 | 100

 

 

말걸기 사는 동네 어딘지 들통나겠다...

 

 

보성차밭에서

 

보성차밭에 서있는 파란꼬리

파란 하늘이 멋지다. 구름과 함께.

 

 

 

 

파란꼬리가 너무 지쳐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