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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0일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이곳 로동계급과 기술자, 일군들은 당의 새시대 선박공업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생산공정들의 개건현대화와 능력확장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개건 및 생산능력확장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우리 국가에 있어서 선박공업의 현대화를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선박건조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것은 국가경제발전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 위한 선결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우리는 선박공업부문이 하루빨리 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며 기필코 변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를 위하여서는 선박공업부문의 기구체계를 효률적으로 완비하고 정책적 및 기술적지도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박공업전반의 현대화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무엇보다 최우선시하여야 하며 전국가적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들의 기술개건현대화에서 달성해야 할 주요목표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선박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선박공업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마땅히 핵심이 되고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조선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방대한 계획실행에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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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싸일총국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3월 20일 해당 군수공업기업소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요성원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전투적속응성이 우월하며 전반적인 무기체계의 믿음성이 대단히 높은것으로 인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랑할만한 전투적성능을 갖춘 또 하나의 중요방어무기체계를 우리 군대에 장비시키게 된다고 하시면서 국가방위력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반항공무기체계연구집단과 해당 군수공업기업소에 감사를 주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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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0일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언제나 그리며 뵙고싶던 자애로운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 무한한 행복과 긍지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소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한생의 재부로 간직할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정권의 기층을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성심성의로 보살피는 길에서 남다른 영예와 긍지, 인생의 보람을 찾으며 인민반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전국의 모범적인 인민반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시면서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사회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 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주민들을 위해 진심을 바치고 정성을 고이며 인민반을 애국자들의 집단으로 꾸려나가고있는 인민반장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남모르는 수고를 값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 인민반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떠받드는 초석이고 주민생활의 거점이며 동, 인민반들의 기능과 역할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동력으로 되고있다고, 동, 인민반강화이자 인민정권의 대중적지반공고화이고 인민반의 화목과 단합이자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기울이는 우리 당과 정부의 노력이 인민들의 밝은 웃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서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은 주민들을 직접 대상하는 사업상특성에 맞게 자신들부터가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가 되고 누구나 반기며 먼저 찾는 진정한 호주, 살뜰한 맏며느리가 되여 아름다운 인간관계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온 마을과 인민반에 공기처럼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가 모든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이 주민들의 존경과 신뢰, 사랑을 받는 참된 충복이 되여 동, 인민반을 애국으로 굳건한 일심의 대가정으로 꾸리고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한생 변함없는 보답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거창한 변혁의 시대에 맞게 인민반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군사적수단을 사용하는것은 우리 무력의 선택권범위안에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과 한국의 군사 깡패들은 대규모 전쟁연습인 ‘프리덤 실드’의 일환으로 그 누구의 ‘비밀 지하 갱도망 파괴’와 ‘핵무기 제거’를 노린 도발적 성격의 특수전 훈련을 감행하였다.
이는 미한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방어적 성격’의 합동군사연습이 철두철미 우리 국가를 공략하는 데 목적을 둔 침략 전쟁 시연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미국과 한국은 2016년 3월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 기간에도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전략적 대상들에 대한 ‘족집게식 타격’ 훈련을 벌여놓았으며 2017년에도 3,000여 명의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참수작전’과 주요 군사 대상물들을 겨냥한 ‘선제타격 작전’ 훈련을 감행하였다.
적수국들의 군사적 도발이 절대로 간과할 수도, 묵과할 수도 없는 엄중한 수준에서 감행되고 있는 이상 이에 대한 우리 무력의 대응 입장은 명백하다.
우리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을 유사시 어떤 수단과 방식으로 제거하여야 하는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법에 명백히 규제되어 있으며 이를 정확히 준수하고 실행하는 것은 우리 무장력의 사명이다.
가장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군사적 수단의 사용을 포함하여 미한을 억제하고 필요한 경우 도발 원점을 제거하기 위한 모든 선택 항목은 우리 무력의 고려 범위 안에 있다.
핵보유국의 주권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과 한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의 축적은 기필코 그들이 바라지 않는 가장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적대세력들의 모험주의적인 불장난 소동이 몰아올 파국적 결과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며 미국과 한국 군부에 더 이상의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25년 3월 20일,평 양(끝)
국제기구를 저들의 패권전략실행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행위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철수상임대표 담화
예측 불능의 대외 정책으로 국제 사회에 혼란과 무질서를 몰아오고 있는 현 미 행정부가 국제기구들에 괴이한 질문서를 보낸 사실이 공개되어 또다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미 행정부가 유엔기구들과 비정부기구들에 발송한 질문서에는 해당 기구들의 활동이 미국의 안보와 경제 분야에 미치는 영향, 공산주의, 사회주의, 전체주의 혹은 반미적인 세력과 연루된 단체들과의 협력 관계, 중국, 러시아, 쿠바, 이란으로부터의 자금 접수 여부 등을 밝힐 데 대한 수십 개의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국제 사회 위에 군림하는 초특권적 존재로 자처하면서 모든 국제 관계는 아메리카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패권 논리에 물 젖어 있는 미국만이 궁리해낼 수 있는 창안품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제 집 안방 드나들듯 국제기구들에 대한 탈퇴와 가입을 반복하고 유엔의 고위 인물들에 대한 도청 행위도 서슴지 않는 등 국제기구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악명을 떨쳐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을 미 국무성의 산하기관처럼 취급하려드는 미국의 행태는 지난 시기의 오만과 무례를 훨씬 초월하는 것으로서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독자성을 지닌 유엔기구들의 내부 활동에 대한 심각한 침해 행위’,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지지 여부를 검토하는 리트머스 종이’, 이것이 바로 미국의 질문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격노한 반응이다.
국가들 사이의 상호 교류와 협조를 도모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국제기구는 자기의 특성상 공정성과 객관성을 근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 국가의 압력과 간섭을 금기시하고 있다.
만일 국제기구가 그 어떤 개별적 나라의 요구에 추종하면서 기구 성원국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불공정한 요구를 제기하고 압력을 가한다면 그것은 벌써 진정한 의미에서의 국제기구가 아닌 것이다.
‘공개적인 협박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질문서는 미국이 국제기구들을 저들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 실행기구로 종속시키려 한다는 것을 방증해 주고 있다.
국제 사회에 ‘미국 우선주의’ 교리를 강요하는 현 미 행정부의 행태는 21세기판 ‘매카시즘’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다극화를 지향하는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여 대결을 고취하는 행위는 마땅히 규탄을 받아야 하며 국제 사회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미국의 일방주의와 전횡에 휘둘리지 않도록 각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2025년 3월 21일 , 제네바(끝)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능력보유는 렬도를 지역나라들의 공동과녁으로 로출시키는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미국이 빚어낸 지정학적 위기들이 세계 도처에서 새로운 대전 발발의 위험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속에 해외 팽창 야망에 환각된 일본의 군국주의 행보가 가속화되어 세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위하여 2026년 3월 국내산 장거리 미사일을 열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규슈 지역에 실전 배비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상기 미사일은 일본육상‘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던 12식 지상대해상 유도탄을 지상 목표도 공격할 수 있게 개량한 것으로서 사거리가 약 1,000킬로미터이며 우리 공화국과 중국 해안 지역을 사정권에 두게 된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극초음속 무기인 고속 활공탄을 2026년도에 배비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사거리가 3,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형 탄도미사일 연구 제작에 대해서도 공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중거리 공중대공중미사일과 공중대지상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에 대한 매각 승인을 받아내고 미국산 ‘토마호크’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실전 배비하려는 등 장거리 미사일 역량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일본이 2022년 말에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여 공식화한 선제공격 능력 보유가 현재완료형으로 박두하고 있으며 지금껏 국제 사회 앞에 ‘전수방위’의 간판을 내걸고 ‘평화국가’ 시늉을 해온 사무라이 후예들이 군국주의 독이빨을 여지없이 드러낸 것으로 된다.
일본의 선제공격 능력 보유는 패망 후 80년 동안 복수의 칼을 벼리며 전략적 목표로 내세우고 집요하게 추구하여 온 제2의 ‘대동아공영권’ 야망 실현을 위한 재침 정책의 직접적 산물이다.
일본의 역대 정권들이 가만히 앉아서 자멸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헌법의 취지가 아니라고 고창하면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가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 해석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몰념하여 왔다는 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시도 때도 없이 대륙과 대양 너머의 불청객들을 끌어들여 화약내 풍기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여놓으면서 상시적으로 전쟁열을 고취해 온 것도 모자라 지역의 특정 국가들을 임의의 순간에 신속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타격 수단들까지 배비하려 하는 것은 일본의 군사적 팽창이 극히 엄중한 단계로 진화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과거 침략사를 전면 부정, 미화 분식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재범 가능성이 다분한 전범국 일본이 미구에 열도의 지경을 초월하여 타국의 주권 영역에 대한 선제공격 능력까지 갖추려는 ‘도담한 행보’는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를 묻고 항시적인 긴장 격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도발 행위이다.
일본이 그토록 ‘주변 위협’에 대하여 청을 돋구고 있는 것은 사실상 해마다 사상 최고를 갱신하는 군사비 증액과 광란적인 선제공격 수단 확보, 일미군사동맹의 부단한 강화와 나토세력과의 다층적인 공모 결탁 등 자체의 방위 수요를 훨씬 넘어서는 저들의 무모한 재침 전쟁 준비 책동을 가리기 위한 명분 마련에 지나지 않는다.
‘대동아공영권’의 확대 갱신판인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구상’을 부르짖으며 자행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민들에게 영원히 아물 수 없는 상처를 남긴 ‘황군’이 환생되고 있음을 체감케 하고 있다.
제반 사실은 우리 공화국을 정조준한 일체 군사적 수단들과 각양각태의 움직임은 물론 우리 국가에 대한 침략적이고 도전적인 의식 자체가 철저히 소멸해야 할 목표이며 우리의 국방력 강화 노력이 적수 국가들의 도발 책동을 철저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데 필수 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 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 주고 있다.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며 주변 국가들을 사정권 안에 넣으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 능력 보유는 도리어 열도를 정의로운 지역나라들의 조준경 안에 공동 과녁으로 노출시키는 정반대의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2025년 3월 20일,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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