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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21/11/14
    딮스 중국의 막장 자본주의
    dure79
  2. 2021/11/13
    펌 : 조선어의 기원
    dure79
  3. 2021/11/13
    안타까워서
    dure79
  4. 2021/11/12
    트럼프 대통령 발언
    dure79
  5. 2021/11/10
    절박한 분들께 죄송한데
    dure79
  6. 2021/11/06
    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다
    dure79
  7. 2021/11/04
    100 % 친일파 한국군 (고침 )
    dure79
  8. 2021/11/04
    한국군의 전투기 소음 공격
    dure79
  9. 2021/11/04
    노수희 의장 아들을 누가 죽였나 ?
    dure79
  10. 2021/11/04
    반역자는 흰옷 입고 무릎 꿇어라 ! ( 원본 )
    dure79

위험천만한 미한합동군사연습의 불길한 전조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위험천만한 미한합동군사연습의 불길한 전조

 

조선반도지역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지는 미국 주도의 쌍무 및 다무적 합동군사연습이 어째서 그토록 위험천만하며 세인의 규탄을 받아 마땅한가를 보여주는 사건이 최근 발생하였다.

 

역대 최악의 ‘프리덤 실드 2025’ 연습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그 전초전 성격으로 감행된 미한의 대규모 실탄사격연습 도중 ‘화력 과시’를 한다고 돌아치던 괴뢰 전투기 2대가 민간마을을 겨냥하여 공습을 가하는 초유의 ‘동시 오폭’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무려 8개의 폭탄이 집중 투하되어 수십 명의 민간인과 괴뢰군의 중경상자를 내고 민가와 차량파괴 등 수많은 재산 피해를 초래한 사건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인한 허무맹랑한 사고였다고 한다.

 

미군과 한국군에서 이러한 오발 사고는 흔히 있는 예상사지만 그것이 다름 아닌 우리와의 전면 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전야에, 바로 공화국 남쪽 국경 가까이에서 일어났다는 데 유의하여야 한다.

 

지금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과 괴뢰 언론들이 떠드는 바와 같이 만에 하나 폭탄이 조금만 더 북쪽으로 투하되어 우리의 국경선을 넘어섰더라면 사태가 어떻게 번졌겠는가 하는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조미 간의 조선전쟁이 현재지속형으로 존재하는 정전지역 그것도 핵 대 핵이 맞붙은 세계 최고의 위험지대에서, 미한의 악의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대처하여 공화국 무력이 최대의 격동 상태에 있는 현시점에서 우발적인 한 점의 불꽃이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를 새로운 무력 충돌에 말려들게 할 수 있었음은 결코 무리한 상상이 아니다.

 

이번에 일어난 사건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정조준하여 뻔질나게 벌이는 각종 전쟁 시연들이 저들이 표방하듯이 ‘한국과 지역 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일촉즉발의 위기, 세계 최초의 핵전쟁을 배태한 매우 위험천만하고 재미없는 짓거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 가지 실례일 뿐이다.

 

저들 스스로도 소름 끼치는 사태의 위험성에 놀라 이제 와서 ‘프리덤 실드 2025’ 연습을 일체 실탄사격을 금하는 일종의 ‘벙어리 연습’으로 변신시켰지만 내외에 증폭된 그 위험성, 엄중성은 가릴 수도 잠재울 수도 없다.

 

미국과 괴뢰 한국 군사 깡패들을 비롯한 적수 국가들이 조선반도지역에서 전쟁 광란을 멈추지 않는 한 우리 국가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 환경에 대한 위협은 언제 가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불의의 사태 발전에 대처하여 적들의 군사적 망동을 단 하나도 놓침 없이 주시하고 있으며 만약의 경우에는 경고 없이 무자비한 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다.

 

그때는 변명할 여유조차 없을 것이다.

 

적수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숨을 쉴 것이 아니라 위험천만한 미한합동군사연습의 불길한 전조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조선반도 정세 악화의 근원인 핵전쟁 시연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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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함선 건조사업 , 온포 휴양소 공사 료해 ,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조선소들의 함선건조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선박공업의 획기적발전을 위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선진해양강국건설구상실현을 위한 중대목표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정한 리정대로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국가의 해양주권수호와 선박공업발전에서 괄목할 의의를 가지는 당중앙의 지도사업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조선소들의 함선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조선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함선건조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행사업실태와 조선소들의 기술장비수준, 개건현대화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안전의 선결적요구와 세계적인 해군무력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해군의 현대성을 최단기간내에 획기적으로 제고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집행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로동계급의 신심충천한 기세와 로력적위훈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기술개건과 생산능력확장사업을 적극 내밀어 당중앙이 제시한 조선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목표들을 확신성있게 점령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밝힌 전략적국방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주체해군무장력의 핵심력량구축과 국가방위전략의 제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최강의 전투함선들을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작전에 투입시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서량면이 바다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 있어서 해양주권은 국권의 핵심이며 해군무력의 정예화, 핵무장화는 현시기 우리 당의 주권사수의지가 집약된 국방발전전략의 중요내용을 이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해군무력이 있어야만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산업과 인민경제전반부문의 정상적인 발전도 담보할수 있다고, 우리에게 있어서 바다는 부흥의 무한한 터전이기 전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 인민의 삶이 수호되는 신성한 령역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와 인민의 사활이 판가리되는 중요전선이며 적수국가들의 침략의 기본통로인 바다를 어떻게 수호하는가에 우리 사회주의조선의 백년대계가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비할바없이 위혁적인 함선들이 적대세력들의 악습화된 《포함외교》를 제압하는 핵강국의 강위력한 억제력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함선공업의 진흥이 곤난을 인내하며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고 현대화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나가는 본격적인 단계에 진입한것은 실로 의의깊은 진보이라고 하시면서 현재까지의 귀중한 경험과 기술에 토대하여 함선건조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전반적기술공정의 선진성제고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해군무력이 기대하는 각이한 현대적인 함선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도 할수 있는 함선공업을 획기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열쇠는 과학기술과 인재육성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발전과 도약의 2대요소로 틀어쥐고 공화국의 력사에 새 모습을 새길 함선공업의 중흥을 활기차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무력강화를 위한 새시대 혁명에서 중요한 몫을 감당해야 할 조선소들의 개건현대화는 기존토대에 이빠진 공정을 보강하는 식의 소극적인 방법으로가 아니라 강국의 국위와 국격에 맞는 새롭고 고도기술화된 기지들을 창설하는 방향에서 대담하게, 완벽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방대한 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출몰로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적들의 해상 및 수중군사활동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해군력의 중대한 혁신과 변화로써, 더욱 진화되는 힘의 우세로써 해양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담보를 확실하게 구축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림전태세, 전쟁수행능력을 초강력적이고 완전무결한 수준에 올려세워야 할 당위성은 함선공업의 진흥을 위한 우리의 의지와 열망을 가열시키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수호에서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지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방위력은 제한된 수역이 따로없이 필요하다고 간주되는 임의의 수역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행사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우리 해군의 전도, 국가의 령토완정과 평화보장을 좌우하는 운명적인 국사를 걸머진 조선로동당의 혁명공업전사라는 신성한 영예와 중대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과감한 분투로 해양주권수호의 병기창을 더욱 강력히 다져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중요시하는 해군전력의 급진적이며 비약적인 강화를 위한 기본방향은 수상함선과 수중함선의 현대화, 작전능력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무력의 해양주권보위사명을 실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함선보유전망계획과 단계별목표들, 그를 위한 국방경제사업의 금후방향과 제반 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있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실태도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행하신 중요조선소들에 대한 현지지도는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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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동성 휴양관리국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인 리히용동지, 김재룡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와 인민위원회 위원장, 건설현장지휘조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온포근로자휴양소공사는 김정은동지께서 2018년 7월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유명한 온천지대인 경성군의 온포휴양소를 우리 인민들이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면서 온천치료도 할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로 신설할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인 현지말씀에 따라 진행되고있는 휴양 및 료양기지건설사업이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현장에서 지도간부들과 실무일군들을 만나시고 건설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인민들이 온천문화를 마음껏 향유할수 있는 또 하나의 특색있는 문화생활거점, 선진적인 휴양 및 료양시설로 완공하기 위하여서는 건축공사는 물론 그 운영준비에서 사소한 결점도 없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재 추진중에 있는 건설에서 발로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과 그 대책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휴양 및 료양을 기본으로 하는 건설대상의 사명과 용도에 맞게 기능적요구를 충분히 구현하며 건축면적리용률을 최대한 높이고 편리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전반적인 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것만큼 이곳을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부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돌려 질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휴양소의 특색이며 기본봉사업종인 온천치료가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명향유에 이바지될수 있도록 봉사조건과 치료환경수준을 더욱 개선할데 대한 문제, 경치좋은 산간지역이라는 지대적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생활령역과 공간을 확대조성할데 대한 문제, 공사가 끝나는 동시에 봉사를 시작할수 있도록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사와 앞으로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근로자들에게 치료 및 보양시설들을 훌륭히 갖추어주고 보다 선진적이며 최대한의 편리를 보장할수 있는 봉사조건을 제공하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인민적시책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해 투쟁하는 본연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고 항상 혁신적이며 적극적인 자세에서 복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우월한 사회주의시책의 혜택속에 문명의 실체를 마음껏 체험하며 건강증진을 도모할수 있게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와 료양소들을 현대적으로 잘 꾸리고 종합적인 봉사시설들도 더 많이 갖추어주어 그것이 곧 문화적진보의 거점으로, 근로인민대중의 생활점진으로 이어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지방고유의 멋과 특색이 잘 살아나면서도 현대건축술의 제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로 건설하면 우리가 참으로 다양한 분야, 다양한 생활령역개척에서 또 하나의 보람있는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온포근로자휴양소를 훌륭하게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선물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경북도 염분진해양려관건설과 관련한 중요과업들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마감공사를 위한 추가예산지출과 로력편성을 비롯하여 온포근로자휴양소공사와 염분진해양려관공사완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제의서들을 현지에서 결재하시였으며 그 집행과 관련한 포치사업을 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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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보도국 공보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공보문]

   미국이 람발하고있는 완력행사는 가중된 안보위기로 회귀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쪽국경선너머에서 적대와 불신으로 팽배한 전쟁기계의 굉음이 울려오고있다.

미국이 대한민국군부깡패들과 야합하여 정전지역의 대기를 달구며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전쟁시연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를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미한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한사코 강행하려고 하는것은 우발적인 한방의 총성으로 쌍방간의 물리적충돌을 유발시킬수도 있는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극한점너머에로 끌어올리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적들이 2024년 7월 조작발표된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우리의 핵무기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노리는 《작전계획 2022》를 이번 연습기간 적용해보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정권교체와 더불어 불가피하게 경과하는 정책적모호성과는 무관하게 어김없이 행하여지는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광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체질적인 적대의식에 잠수되여 제재와 압박,대결에 몰두하는 그들의 태생적인 대조선관행을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미한이 전통적으로 벌려놓는 이 전쟁연습소동의 근저에는 《자유의 방패》라는 작전명 그대로 미국식가치관과 양키식자유민주주의를 신성한 주권국가의 령역에 번식시키고 궁극에는 우리의 정권붕괴,제도전복을 이룩해보려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집요하고도 변할수 없는 침략야망이 짙게 깔려있다.

루적된 세월의 장구함만으로도 그 뿌리깊은 갈등의 연원과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할수 있게 하는 조미정치군사적대치구도는 우리 국가를 정조준하여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미국의 전쟁불장난소동에 의해 폭발림계점으로 더욱 가깝게 접근하였으며 그 대결양상도 보다 위험하게 진화되고있다.

하다면 미국이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따위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각이한 군사연습소동들을 미국의 핵위협에 정비례하는 우리 공화국의 방위력강세에 질겁한자들의 객기적인 근육시위나 주구의 안보불안을 달래기 위한 위안용으로 보아야 하겠는가.

미한이 이번 연습기간 려단급이상 야외기동훈련회수를 지난해보다 훨씬 더 늘이기로 하고 조선반도유사시 지역에서의 우주작전지원능력을 검증하는것을 목표로 한 주한 미우주군의 합동지휘통제훈련 2단계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려 하는 사실,합동군사연습에 생성형인공지능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려 하는 사실 등은 《프리덤 쉴드》가 내포하는 다령역적이고 전방위적인 공격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명백히 미국은 《프리덤 쉴드》를 비롯한 대규모전쟁연습들을 계단식, 파도식으로 멈춤없이 강행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상황에로 몰아감으로써 도발과 정세긴장의 악순환구조를 영구히 고착하려 하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을 명분으로 주구들과의 군사동맹체제를 포괄적인 전략적동맹으로 팽창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점하고 지정학적재편을 이루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기도를 추구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대결적이며 패권지향적인 로선에 따라 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와 《B-1B》전략폭격기,《칼빈슨》호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수단들이 조선반도지역에 상시배비수준에서 전개되고 무분별한 공중정탐행위와 형형색색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련속적으로 벌어지고있으며 이는 우리 국가뿐 아니라 지역나라들의 합법적인 안전상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이번 훈련후에도 미한련합군사령부와 한국합동참모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훈련 등을 포함한 각종 반공화국전쟁연습이 지난해보다 9.7% 더 늘어나 무려 110여건이나 감행된다는 사실은 적수국들의 군사적대결광기가 일회성발작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만성적인 증상으로 지속되리라는것을 시사하여준다.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수단전개의 가시성증대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미국주도의 쌍무 및 다자전쟁시연들은 우리 국가가 적수들의 각이한 반공화국핵전쟁위협을 억제함에 가장 철저하고 보다 압도적이여야 한다는 사실을 더욱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초강도강권을 과용하고있는 미국이 《동맹과시》를 표방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하고있는 실동행위들이 주구들의 소외감을 달래는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증진에는 전혀 《플루스》로 작용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올해 사상최대규모의 군사적도발로 전쟁교향곡의 첫 악장을 《장중하게》 연주하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행동과 비리성적인 선택은 미국의 안보에 《미누스》로 기여하게 될것이다.

이미 우리는 미국의 계속되는 군사적힘의 시위행위에 맞대응하여 전략적억제력행사를 계속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존재와 승승장구를 공공연히 부정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상습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가 천명한 최강경대미대응원칙의 당위적명분만 더해주고 가중된 안보위협에 부닥치는 바람직하지 않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악의적인 대조선관행의 구태의연한 《계승》은 불피코 엄청난 전략적오판에로 이어지기 마련이며 이에 대한 판별능력자체가 결여되였다면 미국의 전망은 암담할것이다.

핵무력의 급진장성을 수반한 신뢰적인 힘을 통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에 영속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우리의 책임있는 노력은 배가될것이다.  

                       2025년 3월 9일 , 평 양(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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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연습 중단 , 실리 + 명예로운 철수

오폭으로 29 명 부상 

     특히 중상 두명의 쾌유를 바람

조종사 2 명이 동시에 좌표 잘못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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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매우 위험한 침략 연습을 중단 , 

    아래의 선물을 받고 주한미군 철수 등을 바래요

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로 발전하면 평화는 저절로 옴

-----------------------------------------------실리 + 명예로운 철수

   * 노벨 평화상 확실

* 아래의 실리 금액이 얼마나 되려나 ? 

1 . 새 교통수단 외 조미러 협정 : 세계 금속 공업의 6 할 등

   2 . 조미 의료 협정 : 해마다 2 조 달러

3 . 우주개발 인류 모임 : ??

   4 . 조미러 과학기술 협정 : ???

5 . 조미 건강용품 협정 : 적지 않음

   6 . 조미 1~ 5 문명 협정 : 5  보다는 적음

7 . 조미 합작 영화 14300 년 전의 유언 : 100 억 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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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의 최강경대응을 주문한자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우리 국가의 최강경대응을 주문한자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반도 남쪽에서는 3월이면 계절풍마냥 어김없이 스산한 전쟁살풍이 불어치곤 한다.

 

올해도 예외가 아닌바 다음 주부터 한국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실드》가 강행되게 된다.

 

주권국가를 겨냥한 대규모 전쟁 시연을 놓고 적수 국가들이 아무리 《연례적》, 《방어적》인 것이라고 강변하여도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공헌》하여온 그 상습적이고 공격적이며 대결적인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이번 연습에 대해 현재까지 공개된 몇 가지 자료만 보아도 명백하다.

 

올해 여단급 이상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지난해보다 7건이나 증가하게 된다.

 

이는 《유엔군사령부》 소속의 10여 개 추종 국가들까지 동원하여 종전보다 2배 이상의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벌린 지난해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서 적수 국가들의 지칠 줄 모르는 전쟁 광란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 한국 군부 깡패들이 이번 연습에 최근 전쟁들의 교훈에 비춘 첨단 군사 요소들을 대대적으로 추가하여 완전한 공격형, 실전형으로 그 침략적, 위협적 성격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올해 1월 한국 공군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노린 우주 작전을 숙달한 바 있는 미 우주군 무력이 이번 연습에 참가하여 반미사일, 반위성 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지휘통제훈련》을 감행하려 하고 있다.

 

보는 바와 같이 지상, 해상, 공중의 군사 작전 영역에서뿐 아니라 우주 공간에서까지 힘의 우위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고 지역의 전략적 안전 균형을 파괴하려는 적수 국가의 책동은 대결적 행동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에 편승하여 한국 군부 깡패들은 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 안에서 군대와 경찰,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인들까지 총투입되는 방대한 규모의 《통합방위훈련》을 계획하고 심지어 미군과의 연합훈련 시 인공지능기술의 시범 적용까지 획책하는 등 현존 위험성을 각방으로 팽창시키고 있다.

 

세계가 조선반도의 3월을 전례 없는 우려와 불안 속에 주시하고 있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프리덤 실드》를 앞두고 이미 미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타격집단이 한국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B-1B》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이 연일 조선반도 부근 상공에 출몰하고 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사전 연습 격으로 미군과 한국군의 형형색색의 화약내 짙은 전쟁 연습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있다.

 

6일에는 공화국 남쪽 국경 가까이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 우두머리들이 지켜보는 속에 탱크, 장갑차, 전투기, 공격 직승기, 정찰 무인기 등 방대한 무장 장비를 동원한 양국 공중, 지상 무력의 대규모 실탄사격훈련이 감행되어 긴장 격화의 《전주곡》을 울렸다.

 

기존의 악의적인 모든 징표를 빠짐없이 갖추고 최악의 변이를 거듭한 2025년판 《프리덤 실드》는 곧 조선반도에 정세 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다.

 

코앞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안전 위협을 감수하면서 그를 《방어》적인 것으로 자체 위안할 나라는 세상에 없다.

 

대응은 불가피하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는 데 대하여 분명히 하였다.

 

적수 국가들은 저들의 미련하고도 분별없는 전쟁 연습 소동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적이고 정정당당하며 위혁적인 최강경 대응을 주문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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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역사적인 토지개혁 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 전 우리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값 높은 삶을 누리는 극적인 운명 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무상으로 분여받은 토지에 얼굴을 묻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어제 날의 소작농들, 자기 이름이 쓰인 푯말을 쾅쾅 박으며 웃음 짓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약동하는 새 조국의 기상이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 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된 토지개혁은 우리나라 농촌에 뿌리 깊이 남아있던 봉건적 토지 소유관계를 영원히 청산하고 조선식 농촌 발전의 서막을 펼쳐놓은 중대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 있고 선열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 땅을 한 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자기의 살점처럼 토지를 귀중히 여기며 혼심 바쳐 가꾸고 목숨 바쳐 지키는 것이 곧 가정과 고향,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다.

 

우리 조국의 드넓은 대지에는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체취와 숨결이 역력히 어려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 문제, 농업 문제를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 문제의 하나로 중시하시고 혁명 영도의 전 기간 그 성과적 해결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쳐오시었다. 혁명 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나라의 농업 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하여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사색을 이으시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농장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며 농업 근로자들과 농사 이야기도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 있다.

 

전후 농촌 경리의 사회주의적 개조와 사회주의 농촌테제의 발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수립과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 혁명 방침 제시와 사회주의 땅답게 변모된 드넓은 토지, 자연 흐름식 물길, 도처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농촌 건설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이 깃든 사회주의 대지 위에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낙원을 보란 듯이 일떠세우시려는 것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우리 조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전국 농업 부문 분조장 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시었으며 사회주의 전야에 농기계 바다를 펼쳐놓으실 웅지를 안으시고 금성트랙터공장과 농기계 전시회장을 찾으시어 농촌 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여 주시었다.

 

바닷물이 허리 치는 간석지 논에 들어서시어 한 평의 땅, 한포기 곡식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나라를 위해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업 근로자들의 손도 잡아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분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이시다.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 당회의들에서 농사 문제, 농촌문 제가 주요 의제로 상정되고 강력한 실천 대책들이 강구되어 농촌 진흥의 눈부신 실체들이 펼쳐지고 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견결한 애국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의 기치아래 농촌의 모습이 새로워지고 이전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세기적 변혁이 이룩되고 있다.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 것을 실생활로 체감하면서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풍작을 펼치고 자기 고장을 개변시킬 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 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 있는 변혁중의 변혁이다.

 

최근연간 현대문명이 응축된 수많은 농촌 살림집들이 각지에 일떠서고 결산 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으며 국가적 지원과 투자가 강화되는 속에 농촌 경리의 물질 기술적 토대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져지고 있다. 농업 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올리는 근본 원천이다.

 

우리 조국 땅에는 애국의 역사가 연대와 세대를 이어 연면히 흐르고 있다.

 

이 땅은 단순히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선열들의 피와 땀이 슴배어 있고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전취물이다. 항일의 투사들은 빼앗긴 조국 강토를 되찾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었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 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라는 구호 높이 계급적 원수들의 발악적 책동을 짓부수며 알곡 증산으로 당의 건국 노선을 충직하게 받들었다 .적기의 맹폭격 속에서도 전시 식량 생산을 보장하고 전후 집단주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협동화 방침을 관철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시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전야를 가꾼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다.

 

오늘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 제도를 빛내려는 우리 농업 근로자들의 사상 정신 세계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다수확 농장원, 다수확 분조, 다수확작 업반, 다수확 농장 대열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넋과 숨결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 전선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주 타격 전방이며 쌀이 많아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면적 국가부흥으로 줄기차게 나아갈 수 있다.

 

뜻 깊은 올해 알곡 생산 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의 영도적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만 풍년의 농악 소리가 높이 울려 퍼지게 하려는 것이 우리 농업 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농업 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 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깨끗한 양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이 땅 위에 세세연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은 농업 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하루빨리 일신시키기 위한 전투적 기치이며 조선식 농촌 발전의 휘황한 설계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전국의 모든 농촌의 변혁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 농촌 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펼쳐 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사회주의 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 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 세우며 총비서 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땀을 흘린 것만큼, 진정을 바친 것만큼 풍요한 결실이 마련된다.

 

농업 부문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선열들의 붉은 피가 스며 있고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 있으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인 사회주의 대지에 진심을 묻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어 알곡 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농업 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 근로자들의 기술 지식 수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 농업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백 가지 농사일을 철저히 과학기술로 일관시켜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와야 한다.

 

농업 부문의 전체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전례 없는 알곡 증산 성과로 당 창건 80돌을 맞는 올해를 빛내고 당 제9차 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농촌 당조직들과 농근맹 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농업 부문의 각급 당조직들과 농근맹 조직들에서는 농업 근로자들을 새 시대의 농촌 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낙원으로 전변시켜 농업 근로자들이 공산주의 사회의 첫 어귀에 남 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 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농업 근로자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 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심어주고 농촌진흥의 주인, 담당자라는 사명감을 새겨주어 누구나 당의 사랑과 배려에 높은 생산 성과로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는 전 국가적, 전 인민적인 사업이다.

 

농업 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 부문과 연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 국면을 열어나가는 데서 맡고 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 바를 주인답게, 알심 있게 하여야 한다. 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 것을 자신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사일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어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적 열정이 있기에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 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역사적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 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 따라 아름답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과감히 분투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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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독립군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미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출몰은 우리의 자위적 핵전쟁억제력강화의 절박성을 확인시켜준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 우려를 무시하고 정세를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위들을 상습적으로 감행하고 있다.

 

미 해군의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타격 집단이 3월 2일 《한미 동맹 과시》와 《상호 운용성 강화》라는 미명 하에 한국의 부산작전기지에 또다시 입항하였다.

 

지난해 1월에도 조선반도 주변 수역에서 일본, 한국과 함께 전쟁 연습에 참가한 바 있는 《칼빈슨》호 타격 집단에는 순양함 《프린스턴》호, 이지스 구축함 《스터릿》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올해에 들어와 미 핵전략수단의 조선반도 전개는 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미 해군 항공모함은 지난해 6월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이후 8개월 만이다.

 

여기에 전략폭격기들의 행동까지 합치면 상시 배치 수준에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지역에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2024년의 옹근 한해를 사실상 사상 최대의 반공화국 전쟁 연습 책동으로 신기록을 세운 미국은 올해 새 행정부가 들어서기 바쁘게 이전 행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계승》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계단식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그 주구들의 대결광증 발작의 일지를 하나씩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전 행정부가 퇴임하기 직전인 지난 1월 10일 미국은 워싱턴에서 제4차 미한 《핵협의그룹》 회의를 벌여 놓고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 연습과 미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를 모의하였으며 그에 대한 명백한 행동 실천으로 15일 조선반도 부근 상공에 《B-1B》 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여 일본, 한국과 3자 연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군과 우리의 장거리 포병 화력 체계를 겨냥한 연합대화력전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는 공중작전 협동 능력을 강화한다는 미명 밑에 연합공중훈련 《쌍매》를 실시하였다.

 

미국은 2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국제안보회의를 계기로 일본, 한국의 외교 당국자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악랄하게 걸고 들면서 《미한, 미일동맹을 통한 미국의 핵우산 제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동 성명》이라는 것을 조작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며칠 후인 20일 또다시 《B-1B》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진입시켜 한국 공군과 연합공중훈련도 벌여 놓았다.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 대결 책동은 3월에 들어와 이처럼 《칼빈슨》호가 조선반도에 기어듦으로써 가중되었으며 《칼빈슨》호의 참가 밑에 이달 중 실시될 미·일·한 해상훈련과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을 시점으로 고조를 이루게 되어있다.

 

《칼빈슨》호의 입항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느니,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해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현시하기 위한 것》이라느니 하며 열을 올려 떠들고 있다.

 

미국은 이같이 실제적인 행동적 조치들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조선반도 정세 격화의 근원은 명백히 지역에 나토의 하부구조를 이식하고 전쟁 준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군사적 움직임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 동맹국들에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권국가의 안전 우려를 무시하고 침해하며 지역 전반의 평화적 환경을 위태롭게 만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과시성, 시위성 망동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역의 군사적 정세가 시사해주는 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힘으로 위협하고 압박하며 굴복시켜보려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극악무도한 야망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무모한 단계로 진화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본법으로 공식화된 우리의 핵정책에 대하여 말한다면 이러한 현존 위협과 전망적인 위협으로부터의 국가 안전상 우려를 정확히 반영하여 채택된 것이며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핵무력 강화 노선의 당위성과 정당성,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오늘날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행동을 동반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우리의 핵전쟁 억제력의 무한대한 강화의 명분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 정세를 논평하는 데만 그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

 

미 전략자산의 조선반도지역 전개가 악습화된 행태로 굳어지고 이로 하여 우리의 안전권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는 데 대처하여 우리도 적수국의 안전권에 대한 전략적 수준의 위혁적 행동을 증대시키는 선택안을 심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적들은 수중에 보유한 모든 수단들을 동원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고수하려는 우리의 의지와 능력을 시험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2025년 3월 3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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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 평양종합병원 점검

ⓒ로동신문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싸일련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2월 26일 오전 조선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발사훈련의 목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침해하며 대결환경을 조장격화시키고있는 적수들에게 임의의 공간에서의 조선인민군의 반격능력과 각이한 핵운용수단들의 준비태세를 알리고 국가핵억제력의 신뢰성을 과시하며 전략순항미싸일구분대들을 불의적인 화력임무수행에 숙달시키는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발사훈련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김정식대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동행하였다.

전략순항미싸일들은 7,961s, 7,973s간 1,587㎞의 타원형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결과에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억제력의 구성부분들의 신뢰성과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그 위력을 과시하는것 그 자체가 전쟁억제력의 책임적인 행사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담보되는것이 가장 완성된 억제력이고 방위력이라고 하시면서 핵무력의 보다 철저한 림전태세를 갖추고 그 사용에 만반으로 준비됨으로써 믿음직한 핵방패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영구적으로 수호해나가는것은 공화국핵무력앞에 부여된 책임적인 사명과 본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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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우리 국가의 보건을 가장 우월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보건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무병무탈하게 하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우리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가 훌륭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7일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보건부문, 관계부문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병원과 시공 및 설계단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구급과와 치료전문과들, 종합수술실, 학술토론회장, 봉사시설, 직승기착륙장 등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반적인 시공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건강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당의 보건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건설방침에 준하여 병원의 모든 요소에 선진건축술의 제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고 시공도 흠잡을데없이 정말 잘되였다고, 치료실과 입원실을 비롯한 각 계통의 전문시설들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당의 의도대로 련관단위들에서 설계와 시공, 운영의 3자합의를 실속있게 한데 기인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히 30개의 현대적인 수술장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종합수술실이 병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설답게 최상의 보건위생성과 치료의 과학성, 원활성을 보장할수 있도록 훌륭히 완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물 웃층에 위치한 식당과 봉사망들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와 함께 이렇게 문명하고 훌륭한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병을 완치하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평양종합병원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절대복종시키는 우리 국가의 자부할만한 또 하나의 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다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 의학학술연구중심을 가지게 된것이 정말 긍지스럽다고, 시련을 누르고 비약적으로 증대되는 우리 힘의 막강함을 잘 알수 있다고, 나라의 보건부문을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고 획기적으로 진흥시킬수 있는 든든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정책을 영웅적창조실천으로 받들며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훌륭하게 일떠세우는데 공헌한 전체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충심과 헌신성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이 개원후 인민들의 병치료와 쾌유에서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자면 운영준비에서 사소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병원의 첫 관문이고 얼굴과도 같은 구급계통을 실리성과 합리성, 효률성측면에서 보강하여 구급치료의 신속성과 기동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을 본보기적인 의료거점으로 일떠세운데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보건을 진흥시키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본태를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새로 서게 될 중앙급병원들뿐 아니라 전국의 시, 군들에 꾸려지는 병원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건설에서는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에 편리하도록 보건시설특유의 전문성과 기능성보장원칙에서 부지선정으로부터 건물배치, 동선조직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을 전문기술학적요구에 부합되게 설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의 범위가 부단히 넓어지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는 현시기 그 어느 부문보다 앞서나가야 할 부문은 설계부문이라고, 사회주의집권당이 인민을 위해 일떠세우는 건설물의 설계는 마땅히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면서 현대성과 민족성을 옳게 결합시켜야 하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정치리념, 더 높은 리상과 문명에로의 지향이 반영되여야 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축설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훌륭히 꾸려준 종합병원이 확고히 인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의료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과 전문가적자질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보건부문에서는 의료력량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며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 치료사업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시, 군병원건설이 본격화되는데 맞게 지방의료일군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의술을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과 실습, 경험토론회, 과학기술발표회 등을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조직진행하며 중앙급병원들에서 지방병원들에 지도방조력량을 파견하는것과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비롯하여 병진단과 치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봉사를 보다 합리적으로, 효률적으로 할수 있는 체계와 방법들을 도입하고 조건들도 마련하여 인민들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의 전경을 오래도록 부감하시면서 평양종합병원이야말로 문명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이고 기념비적실체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은 나라의 정치풍토와 문명의 높이, 공민들의 삶의 질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고 생명의 힘을 키우는 토양이며 국력평가의 중요한 지표이라고 하시면서 새시대 보건혁명을 일으켜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한 뜻깊은 올해에 개원하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최상급의 의료봉사거점으로 완성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평양종합병원은 의료설비조립과 종합운영시험공정을 거친 후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 10월에 개원을 예견하고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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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멸할 강대성과 백전필승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기층전투단위 핵심골간,군사초급지휘관육성의 본령을 훌륭히 수행하며 자랑찬 무훈을 군기에 무수히 아로새겨온 권위있는 군사학원이 80성상의 긍지높은 발전사에 더없이 영광스러운 시각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5일 우리 국가 군사교육기관의 모체이며 가장 관록있는 지휘관양성기지인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에 도착하시여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전우이며 유능한 군사지휘관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반신상을 찾으시고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우리 군대는 강건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과 눈부신 강성을 위한 성업에 고귀한 삶을 굳건한 주석으로 고인 조선인민군 초대총참모장 강건동지의 특출한 공적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창군세대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국가수반을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군관학교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주체의 강군건설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청사에 가장 빛나는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학교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전교성원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조국이 맡겨준 신성한 교단을 순결한 량심으로 지키며 군사간부육성사업의 줄기찬 혁신과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전체 교육일군들과 앞날의 훌륭한 지휘관들로 준비해가고있는 학생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군관학교 교직원,학생들의 분렬행진을 사열하시였다.

이어 학생들의 격술시범출연이 있었다.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교정에 모신 무한한 감격과 충천한 사기에 넘친 군관학교 학생들은 당의 훈련혁명방침,군사교육방침을 높이 받들고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육체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자기들의 전투적기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 책임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전술연구실,부대지휘관리연구실,군사지형학연구실,사격관을 비롯한 교내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방위의 기본력량으로서 혁명의 줄기찬 앙양을 선도해온 우리 무력의 위훈넘친 행로에는 군대의 핵심진지를 굳건히 지켜온 군사교육기관들의 값높은 공적이 력력히 새겨져있지만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와 같이 력사와 전통이 고귀하고 긍지높은 군사학원은 없다고 하시면서 공화국무력의 첫 군기를 수여받고 정규군의 첫 열병식에 제1종대로 선두에 선것만 보아도 영광의 건군사에서 학교가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를 잘 알수 있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관학교가 각급 군사교육기관들의 전위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인민군대의 기층을 더욱 튼튼히 하여 전군강화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군사정책실행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의 군사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교육시설관리운영과 교육환경이 현대성과 선진성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강군건설에 관한 정책적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문제들을 언급하시면서 인민군당위원회와 군사교육기관 정책지도부서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는 우리 국가 최초의 군사교육기관,군사간부양성의 원종장,조선인민군의 정규적면모와 전투력의 상징이라는 고유한 명함만으로도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해왔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빈터에서 군건설의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온 창군세대의 고귀한 전통이 있고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진 자기 힘이 있는 지금에 와서 우리 군대의 장래와 관련된 지휘관양성기지들을 현대교육학의 원리에 맞게,현대문화수준에 맞게 왜 훌륭하게 꾸리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면서 당의 군사교육정책을 정확히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종합군관학교를 중시하는것은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걸머지는 첫 직무가 비록 높지 않아도 우리 군대의 말단기층,병사대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고 그들이 군사가로서의 첫 신발을 잘 신어야 언제나 승리만을 아는 유능한 맹장으로 자라날수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군사교육부문의 일대 변혁으로써 우리 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못할 요새가 없는 강한 군대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교육전선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군력강화의 제1제대,최전방이며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강군육성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변함없는 지론이라고 하시면서 종합군관학교를 현대교육문화가 완벽하게 구현된 군지휘관양성의 표준단위로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나라의 군사교육부문을 새롭게 일신시키자는것이 자신의 드팀없는 결심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교 교원,학생들의 실탄사격경기와 종합기재체육훈련모습도 보아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질적강화와 그 위력은 전술급단위 초급지휘관들을 어떻게 키워내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군사교육부문에서는 마땅히 학생들에게 군사지식을 전수하기에 앞서 혁명을 하겠다는 견결한 혁명의식부터 심어주어야 한다고,이와 함께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능란한 전투조법,강한 육체적능력을 소유한 실전형의 싸움군들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의 기본임무는 당과 혁명,인민을 위한 충실한 복무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며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하는 영웅들을 키워 강군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창군의 첫 세대로부터 오늘까지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에게 일관되여온 충성의 신념과 애국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호전성이 력사상 가장 로골적으로 표현되고 전쟁과 류혈이 일상사로 되고있는 오늘의 국제적환경은 우리 무력이 전쟁에 완벽하게 대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사교육부문에서 군사실천위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현대전장들에서 이루어지는 실전경험들을 우리식으로 소화습득하며 급속도로 선진화되고있는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에 정통하고 현대전에 상응한 지휘능력을 갖춤으로써 확실한 승리만을 이룩하는 야전형의 군사인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학교의 교직원,학생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영예로운 군복무의 나날 꿈결에도 그려보던 무상의 영광과 행복속에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할 대해같은 믿음을 받아안게 된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격정이 온 교정을 진감하는 열광의 환호로 분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가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진지,강군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지켜온 성스러운 전통과 값높은 공적을 줄기차게 계승하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만반의 전쟁수행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군사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워냄으로써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령장께 드리는 군관학교 교직원,학생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새시대 군사교육혁명의 뚜렷한 변혁과 진보의 기틀을 마련한 결정적인 전환점으로,우리 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계기로 된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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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동아 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 것

           제2의 ‘대동아 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외부세력과 야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참화를 몰아오려고 그 어느 때보다 발광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이 해상 ‘자위대’의 대형 호위함 ‘가가’호 등을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근 10일간 미 해군과 프랑스 해군의 항공모함들을 비롯한 외국의 전략 무력과 함께 공동훈련을 진행한 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었다.

 

지금 지역에 힘의 균형이 파괴될 수 있는 위험성이 초래되고 새로운 격돌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는 ‘안전보장’을 구실로 대양 건너의 전쟁광들을 뻔질나게 불러들이는 일본의 송사질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만 놓고 보더라도 일본은 주변 국가들에 의한 ‘증대되는 위협’을 운운하며 외부세력과 공모 결탁하여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 데로 질주하였다.

 

‘쿼드’에 이어 ‘스쿼드’라는 각양각태의 대결집단에 가담하여 핵심 성원으로 맹활약하는 것도 모자라 앵글로·색슨족들의 배타적 무리체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머리를 들이밀며 이 무리의 정식 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광하였다.

 

지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군사 블록들에 손을 뻗친 일본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일·한 3자 군사동맹 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나토 성원국들과의 군사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여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었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까지 설치한 것은 그 일환이다.

 

이러한 속에 강행된 각종 공동 군사훈련들의 회수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0여 개국 해외 침략 무력을 열도에 끌어들여 주변국들에 대한 불의의 침략을 노린 최대 규모의 강하훈련에 광분하였다.

 

일본이 장거리 타격 수단들의 개발과 구입을 본격화하고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침략전쟁 준비를 서두르는 와중에 그들이 표방하는 ‘전수방위’ 계선과는 거리가 먼 곳에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들이밀며 외세 침략 무력과 합세하고 있는 현실은 군국주의자들의 해외 침략 야망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세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제일가는 열성분자로 일본을 짚으며 ‘나토의 길잡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이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 것과 같은 ‘엄혹해지고 있는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 따위의 타령을 늘어놓는다고 재침 야망을 어느 한순간도 버리지 않은 군국주의 행적이 결코 희미해지지 않는다.

 

‘황군’이 제 마음대로 ‘대동아 전쟁’을 벌여놓던 때는 이미 아득히 먼 옛날이다.

 

지난 세기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국가들은 ‘황군’의 후예들이 ‘대동아 공영권’의 옛꿈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대동아 전쟁’을 발발하려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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