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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우리 국가의 최강경대응을 주문한자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반도 남쪽에서는 3월이면 계절풍마냥 어김없이 스산한 전쟁살풍이 불어치곤 한다.
올해도 예외가 아닌바 다음 주부터 한국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실드》가 강행되게 된다.
주권국가를 겨냥한 대규모 전쟁 시연을 놓고 적수 국가들이 아무리 《연례적》, 《방어적》인 것이라고 강변하여도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공헌》하여온 그 상습적이고 공격적이며 대결적인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이번 연습에 대해 현재까지 공개된 몇 가지 자료만 보아도 명백하다.
올해 여단급 이상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지난해보다 7건이나 증가하게 된다.
이는 《유엔군사령부》 소속의 10여 개 추종 국가들까지 동원하여 종전보다 2배 이상의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벌린 지난해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서 적수 국가들의 지칠 줄 모르는 전쟁 광란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 한국 군부 깡패들이 이번 연습에 최근 전쟁들의 교훈에 비춘 첨단 군사 요소들을 대대적으로 추가하여 완전한 공격형, 실전형으로 그 침략적, 위협적 성격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올해 1월 한국 공군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노린 우주 작전을 숙달한 바 있는 미 우주군 무력이 이번 연습에 참가하여 반미사일, 반위성 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지휘통제훈련》을 감행하려 하고 있다.
보는 바와 같이 지상, 해상, 공중의 군사 작전 영역에서뿐 아니라 우주 공간에서까지 힘의 우위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고 지역의 전략적 안전 균형을 파괴하려는 적수 국가의 책동은 대결적 행동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에 편승하여 한국 군부 깡패들은 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 안에서 군대와 경찰,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인들까지 총투입되는 방대한 규모의 《통합방위훈련》을 계획하고 심지어 미군과의 연합훈련 시 인공지능기술의 시범 적용까지 획책하는 등 현존 위험성을 각방으로 팽창시키고 있다.
세계가 조선반도의 3월을 전례 없는 우려와 불안 속에 주시하고 있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프리덤 실드》를 앞두고 이미 미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타격집단이 한국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B-1B》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이 연일 조선반도 부근 상공에 출몰하고 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사전 연습 격으로 미군과 한국군의 형형색색의 화약내 짙은 전쟁 연습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있다.
6일에는 공화국 남쪽 국경 가까이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 우두머리들이 지켜보는 속에 탱크, 장갑차, 전투기, 공격 직승기, 정찰 무인기 등 방대한 무장 장비를 동원한 양국 공중, 지상 무력의 대규모 실탄사격훈련이 감행되어 긴장 격화의 《전주곡》을 울렸다.
기존의 악의적인 모든 징표를 빠짐없이 갖추고 최악의 변이를 거듭한 2025년판 《프리덤 실드》는 곧 조선반도에 정세 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다.
코앞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안전 위협을 감수하면서 그를 《방어》적인 것으로 자체 위안할 나라는 세상에 없다.
대응은 불가피하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 힘의 시위 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는 데 대하여 분명히 하였다.
적수 국가들은 저들의 미련하고도 분별없는 전쟁 연습 소동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적이고 정정당당하며 위혁적인 최강경 대응을 주문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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