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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김치를 버리지 않고 맛있는 밑반찬으로 만드는 방법

  • 등록일
    2005/08/10 13:05
  • 수정일
    2005/08/10 13:05

엄마가 바리바리 싸 준시는 김치.

쉬어서 쓴 내가 날 지경까지 냉장고에 처밖아 두었다가

결국엔 한 두 포기씩 버리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너무 아까워서 아예 엄마에게서 김치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다.

요며칠전 푹 쉰 김치로 밑반찬 만드는 노하우를 언니로부터 전수받았다.

밥맛을 돋구는 것이 아주 일품이다.

 

 

1. 푹 쉰 김치를 물에 잘 씻는다.

2. 약 30분 가량 물에 푹 담구어 놓고 소금기를 뺀다.

3. 씻은 김치를 잘 썰어서 냄비에 넣고 김치가 푹 잠기게 물을 붓는다.

4. 멸치 또는 다시마를 넣고 된장을 반 숟가락 정도 넣는다.

5. 처음엔 중간불로 끓이다가 끓면 약하게 줄이고 한 시간 정도 푹 끓인다.

 

냉장고에 넣고

밥먹을때마다 밑반찬으로 꺼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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