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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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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주 9월 12일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제 긴 여정을 풀고 천천히 새로운 일상을 맞을 준비를 할까합니다. 서울 오시는 날 미리 연락주세요. ㅎ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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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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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홍킹은 왜 거기까지 놀러 가고 그런답니까. 부럽게스리. 제가 발이 저려서 이렇게 찾아 뵈었잖아요. 살려주세요. ^^;;공대 신문사에 있던 89학번 오빠들한테 전화해보면 되는데, 장가들고 나니 전화하기 꺼려져요. 제가 촌스러워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저에게 연락하시면 마땅한 전문가를 꼭 소개하겠습니다. 한국 사정에 능통하면서도 바람직한 대안을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꼭 있겠죠?
여기 저기 물난리가 나서 걱정입니다. 정말 지구가 잘 견뎌줄 수 있을까요?
부디 부디 건강하시길. 언젠가는 덜 바쁘게 지내실 수 있겠지요. 그때쯤에는 막걸리 한 말 받아 놓고 부침개 부쳐 가면서 풍물 치면서 놀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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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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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 1) 2주쯤 전에 홍킹이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갔어요. 도키는 왜 안오냐고 했더니 벌써 왔다가 갔노라고 하더라구요. 블로그에 가서 따지려고 했는데 요즘 내 사정이 말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어요.2) 공대신문사->이공대신문사 동지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랑도 소통하고 있는 편이니까 누가 어디 있는지 물으면 가르쳐 줄 수 있음...ㅎㅎ
3) 과학상점 관련해서는 온라인이나 메일로라도 도움을 청할 일이 있을테니 잔뜩 각오하시랏^^
4) 한국에 와서도 그냥 간 거 용서할테니 빨리 한 번 더 오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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