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바햐흐로 영화의 계절
2008/03/18 12:50 생활감상문
언제는 계절 찾아 영화를 봤냐만...
아무래도 방학 때보다는 비수기인 봄과 가을이 영화 보기엔 좋다.
올해는 몇 년 만에 짬을 내서 전주영화제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깜깜한 극장에서 햇빛 가득한 거리로 나오는 낯선 기분...
그리고 재채기. 영화 보는 사람이라면 다 알지.
그래서 계절이 좋을 때는 낮에 영화관에 가면 참 좋다.
뭐 꼭 다 보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뽑고 있노라면...
설레는 마음이 쑥쑥 자라난다.
기분이 좋다. 이렇게 또 새로운 계획.
Trackback URL : http://blog.jinbo.net/bluejep/trackback/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