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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겸손

 

뿌연 하늘. 강렬하지 않게 넘어가는 해.

숲의 나뭇가지로 살짝 얼굴을 가려 사라지는 해.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200.0mm | 1/50s | f/8.0 | ISO 100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200.0mm | 1/2500s | f/5.6 | ISO 400

 

 

앞의 사진은 10월 14일 난지공원에서, 뒤의 사지은 15일 안산(서대문구)에서.

추상적 이름 붙이기 시도해 봤다. 좀 어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