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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다지도 FTA에 관심이 없었을까?
랄라가 열심히 한 교양(관련글 : 홍지, 달군)에도 쓸데없는 소리나 해대고... ㅠ.ㅠ
오늘 본 글 세 개... 공부 좀 해 보자.
조정환, 한미FTA의 성격과 다중의 투쟁방향
이진경/고병권, 제국의 시대인가, 제국의 황혼인가 - 한미FTA를 둘러싼 정세에 관하여
이종회, 정태인 전 보좌관이 분노한 까닭은
트랙팩님의 [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에 관련된 글.
인쇄물 편집은 상당한 전문성을 필요로 합니다.
맥킨토시 컴퓨터를 편집용으로만 따로 구입을 해야 하고,
쿽익스프레스를 다룰 줄 아는 편집자가 있어야 하고,
또... 감각있는 디자이너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기획사에 맡겨버리던가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보통 이런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다음 그림들을 봐주세요.
1. Honaya
2. 요시모토 나라
3. 달군
감이 오시나요?
블로그 찌라시는 통일된 주제, 입장, 내용, 문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제멋대로의 편집이 제멋대로의 내용을 담는 그릇으로 더 적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문적인 기술도 필요없습니다.
컴퓨터를 써도 좋고, 연필과 크레파스도 좋고, 종이와 풀도 좋고, 손도 좋고, 발도 좋습니다.
그 후에 스캐너를 이용해서 통채로 이미지로 올리고 배치만 하고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되겠죠.
그림이 어려우면 텍스트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을 거 같구요...
너무 정신없다 싶으면 그냥 평범하게 가도 좋구요...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수다 떨면서 자기 글을 자기가 꾸며서 하나의 블로그 찌라시를 만든다.... 상상만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모이기가 어렵지만 ㅠ.ㅠ
암튼,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타블로이드판 한 면은 대략 A4 용지가 가로로 두 장 정도 크기입니다.
컬러는 올컬러로 가면 좋을 것 같구요.
재밌을 것 같으면 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스캔해서 보내주세요.
함께하는시민행동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피소드라는 블로그 서비스도 하고, 부서별로 블로그도 쓰고 있고...
여러가지로 관심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해보셔도 좋겠네요.
강연도 강연이지만, 장소도 재밌는 곳입니다.
저는 갈 수 있을지... 헐.
시민행동 대화모임, 異音 두 번째 이야기 - 검색의 미래, 인터넷의 미래
- 주제 : 검색의 미래, 인터넷의 미래 (또다른 작은 주제 : 웹 2.0과 오픈마인드)
- 이야기꾼 : 이성진님
- 일시 : 2006년 4월 26일(수), 저녁 7시
- 장소 : 놀이생협 카페 아게하 Ageha http://theageha.com
- 대상 : 누구든지 참석 가능한 열린 자리입니다.
- 참석비 : 5,000원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료, 쥬스, 맥주 등의 비용입니다.^^)
- 누구나가 참여해서 자연스럽게 질문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트랙팩님의 [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에 관련된 글.
벌써 1차 접선의 날이되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 7시 진보넷, 블로그 찌라시 편집회의
다들 시간 비워두셨죠? ^^
진보넷 위치는 약도를 꼭 확인하세요.
찾아오는데 애를 먹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요.
회의에서 논의해야 할 것들을 대략 생각해 봤습니다.
추가해야 할 것들이 있으면 덧글로 얘기해주세요.
오실 때에는 이 트랙팩에 관련된 글들과, 이미 추천된 글들을 한번씩 읽어보고 오시면 더 좋겠어요.
블로그에서는 다 못한 얘기들도 많이 준비해오시구요. ^^
그리고... 직접 못 오시는 분들도 위와 관련된 의견을 주시면 회의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아직도 글들이 부족합니다.
평소 자주 보는 블로그들 중에서... 예전 글들을 다시 한 번 둘러 보시고... 너무너무 맘에든다 싶은 글들은 어서 추천해주세요.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트랙팩님의 [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에 관련된 글.
블로그 찌라시 예산
타블로이드 신문용지, 8면(4면 컬러) 기준
3000부 : 363000원
5000부 : 407000원
지금 생각으로는 진보넷에 있는 맥킨토시로 편집해서 타블로이드 신문판으로 낼 계획인데요...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예를들면... 전지에 손으로 쓴 걸 인쇄한다던가... --;
사실 타블로이드판으로 생각한 건... 인쇄 비용이 제일 저렴할 것 같아서 그런 거에요.
혹시 더 싼 인쇄소를 알고 계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몇 부를 찍어야 할까요? 제가 이런 일엔 경험이 전혀 없어서... --; 적절한 부수를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등록/추천된 글들
현현님의 2006, Mayday 여성이 달린다, 외친다 .너부리님의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자
돕헤드님, (남성)노동자대회에 오세요
jineeya님, 듣는 노동자매, 상당 짜증이오 / 보육현장, 해고의 계절이 돌아오다
해미님, 주말, KTX / '삼성'의 무서운 유비쿼터스무화과님, 나의 비폭력-그냥 사는 거
지음, 노동할 권리와 노동시간단축
덧글이나 트랙을 통해 필자의 의사가 확인된 글들입니다.
필자분들께서 원하신다면 수정/교체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추천된 글들이 부족합니다.
쑥쓰러워마시고... 주저없이 추천해주세요.
추천받으신 분들은 의사를 꼭 밝혀주시구요.
편집회의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제안된 아이디어들
분필로 바닥과 벽에 낙서하기 - 달군
투명 비닐에 페인트로 선전물 만들기 - 레이
풍선, 마스크, 모자를 활용한 선전물 만들기 - 현현
깃발이름 : "깃발없는 사람 다 모여라" - 달군
쟁반 선전물 - 콩
블로그 찌라시 만들기 - 지음
제안된 행사 이름
'거리에서 만나자' - 달군, 현현
'메이데이, 블로거 깃발을 들다' - 지음
'블로거, 블로그들고 거리로 뛰쳐나가다' - 현현
'블로거들 모여' - 현현
'세상을 바꾸는 (혹은 '다른 세상을 만드는') 블로거들' - 현현
'당신이 찾던(원하던) 사람들' - 현현
제안된 구호
현현, "폭력을 넘어, 세상의 모든 전쟁을 넘어" 외
너부리,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자"
관심 또는 참여 의사를 밝힌 블로거들
달군, 시치프스, 현현, 로리, 지각생, 이채, 나니, 나루, 시치, 만우, pink, navi, 스머프, 비렴, 레이, 말걸기 등등...
모아 놓고 보니 많네요. ^___________^
어떻게 현실화시킬지가 고민입니다만... ^^ 암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다섯병님의 [전자주민증 도입 반대 기자회견] 에 관련된 글.
참 맘에 안든다. 거대한 얼굴과 어색한 표정 때문만은 아니다.
도무지 이 사진이 기자회견 내용하고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다섯병 글에 있는 토리의 사진이 훨 낫다.
인터넷판에도 신문판에도 기사는 없고 그냥 사진 설명이 전부다.
게다가 그 짧은 설명에도 엉터리가 있다.
우리는 전자주민증을 전면 반대한다고 했지, '신중히' 도입하라고 하지 않았다.
또 행자부가 전자주민증을 '확정'했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
계속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만 했을 뿐이다.
하긴, 이 말은 전혀 믿을 것이 못 되기 때문에, 꼭 틀린 말만은 아닐 수도 있다.
사실, 행자부와 조폐공사컨소시엄의 3차 공청회 때부터 기자들의 무관심은 예견됐다.
어떻게 2차 때 발표했던 프리젠테이션파일을 문서파일로만 바꿔서, 새로운 내용 하나없이 공청회를 할 수가 있나? 게다가 사회자는 최악. 윽. 일부러 화제가 되지 않도록 기자들을 부르지 않은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였다.
여러 사람들이 애써 준비했는데... 언론에서도 많이 안 다루고...
이러다가 갑자기 확정, 추진되면 어쩌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진짜 속상하고 뭐씹은 표정이 되려고 한다. 아래처럼.
“전자주민증 도입 신중히”
너부리님의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자] 에 관련된 글.
오. 멋져라.
수많은 멋진 방법들 중에서 내가 고른 Best 7.
메이데이 피켓 문구로 쓸까보다... ㅋㅋ 생각이 온통... ㅋㅋ
흠. 근데 골라 놓고 보니...
너무 내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군...
하튼 멋져.
너부리님 고마워요~!
* Lower Pain And Isolation (고통과 고립을 줄여라)
* Don't Agonize, Organize (괴로워하지 말고 조직화하라)
* Avoid Burnout (피로가 쌓임을 피하라)
* Invent New Herstory (새로운 여성의 역사를 발명하라)
* Think Humanarchy (인간적인 조직질서를 생각하라)
* Collect Fabulous Memories (멋진 기억들을 모아라)
* Be A Mover And A Shaker (세상을 움직이고 뒤흔드는 사람이 되라)
트랙팩님의 [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에 관련된 글.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맘대로 정해 봅니다.
원래 제 맘대로 하는 건 별로 익숙하지는 않은데요...
회의날짜 등을 의견 수렴하거나 회의를 통해서 정하는 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울 거 같아요.
1차 접선
작전명 : 메이데이 블로그 찌라시 편집회의
일시 : 4/24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 진보네트워크센터
목적 : 우매한 대중을 선동하고, 적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찌라시/삐라 공작 회의
지침 : 등록된 지령들을 모두 한 번씩 읽어볼 것. 한 페이지 정도는 혼자 만들 생각을 하고 올 것.
주의 :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끝이다. 반드시 동참하고자 하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는 사전에 교신할 것.
2차 접선
작전명 : 행동 당일, 물량 준비
일시 : 5/1일 오전 10시
장소 : 진보네트워크센터
목적 : 동지들을 결집할 깃발 등 물량 제작. 비닐 홍보물, 쟁반 홍보물, 풍선/마스크/모자 등 가능한 모든 역량과 물량을 총집결한다.
주의 : 늦잠과 지각은 블로거들의 미풍양속이긴 하나, 이날만큼은 반동적 행위로 간주한다.
기타 : 3차 접선 장소로 함께 이동.
3차 접선
작전명 : 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일시 : 5/1일 낮
장소 : 어딘가에서 솟아 오르는 깃발을 찾아랏!
목적 : 찌라시/삐라 살포 후 잘 논다.
4차 접선
작전명 : 뒷풀이
일시 : 5/1 저녁
장소 : 3차 접선이 완료된 주변 모처
목적 : 역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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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멋져요~! 어머, 제 글도 토막으로 들어갔군요. 감사. 근데, 제가 노동절 오후에 병원 돌아댕기느라고 못갔어요. 죄송.지음님 아프다는 얘기들었는데... 건강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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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를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어요^^ 이번 노동절에서 유일한 얻을거리라고는 블로거 찌라시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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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짝짝짝!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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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았지요?아픈 사람이 밤샘을 하질 않나, 병원을 탈출하지 않나...
첫번째 작업은 성공적이니까 이제 회복에만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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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지다. 결국 집회 못가긴 했는데. 다녀온 사람들 반응을 보니.. 안가길 잘한건지.. 쩝. 그나저나 지음님 어디 아프시대요? 입원까지 한 정도면... 에궁. 무리하지 마시지.. 그나저나 뒷풀이는 잘 했나요?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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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픈몸으로 탈출을 감행하시고...글구, 찌라시는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더 늦게까지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정이 꼬여 버려서 일찍 가게 된게 너무 아쉬었어요. 담에 진보넷으로 한번 가겠습니다. 노고를 치하하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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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가장 읽고 싶은 유인물이었어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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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글도 빨리 못 쓰고, 마지막까지 귀찮게만 한 것 같아서... 고저 죄송스럽단 말씀만...몸 나으시면 같이 술 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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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많이 하셨어요. 한노보연 선전물과 이후 회의 땜시 같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글씨가 작아서 집회대오가 얼마나 읽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형식화된 유인물에서 정말 신선한 시도였어요. 블로거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음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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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까지 순위권! -_- 어여 복귀하시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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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집회의 찌라시를 내일까지 만들라는 오다를 받고 -_-; (지금 방금) 스타일을 열나 표절중임다. 뭐, 표절해봤자 비스끄무레한 물건이 나오긴 무척 어려울 거 같고요.열나 어이없는 물건이 나올듯한 불길한 예감이. 이잉.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