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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이후
블로그에 글 하나 남기지 못했다.
쓸 거리는 참 많았는데,
그토록 바빴나 아니면 게을렀나.
오늘은 대구에서 민주노총 임원선거 합동유세가 있었고
내가 진행하는 날이었다.
대구에서 막 돌아왔다.
날이 밝으면
오전의 몇 개 일정을 지나서
낮 2시부터 여성개발원 대강당에서
공공, 버스, 택시, 화물통준위 4조직 통합대의원대회가 열린다.
비대위가 적법하냐
자의적인 임기연장이 아니냐
이런저런 시비도 있었지만
내일 대대만 잘 치루면 내 역할은 일단 끝난다.
떠밀리다시피 당의 중앙위원으로 출마하고
2월 초순이면 참터 토론회도 있다고 하고
이래저래 대전으로 돌아와서 할 일거리들이 밀려드는데
모르겠다, 내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잘 싸우고 있는 건지, 내가 잘 버티고 있는 건지,
내 생각은 제대로 박힌 건지,
역량이 안되면 노력이라도 하고 있는 건지, 가끔 모르겠다.
가끔은 하루살이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댓글 목록
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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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쓰기군요..하루살이처럼 느껴진다면 제대로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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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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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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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이제 좀 자주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일산도 가구요..ㅎㅎ해미>> 대전에서 자주 보는 거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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