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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선물을 퇴직한 지 1년이 지나서야 받았다.
함께 일했던 부서에서 국장 빼고 돈을 모았단다.
말걸기가 지구본 갖고 싶어한다는 걸을 잊지 않고, 목언니가 선물 증정을 추진했다.
사다리 국장을 제외한 옛동료들에게 감사. 특히 목언니!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200.0mm | 1.0s | f/5.6 | ISO 100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105.0mm | 1.0s | f/5.3 | ISO 100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60.0mm | 0.769s | f/5.0 | ISO 100
심심해서 선물 자랑도 할 겸 몇 장 찍었다.
첫 사진을 보면 작년에 다녀왔던 하바로프스크와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와 울란바타르가 보인다. 그리고 동경도. 아~ 지구본은 보면 볼 수록 가고픈 곳이 생겨~
두번째 사진을 보면 먼지까지 찍힌 게 보인다. 이래서 아직 아마추어야... 세번째 사진은 세워 놓고 찍었지만 눕혀놓으니 분위기도 나고 한 화면에 볼 수 있으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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