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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한다.
적어도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말, 같은 문화, 같은 머리 색, 등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쓴 글이라는게...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와 주장을 비난할 줄이야...
블질 하다가 우연한 포스트에 진중권에 관한 글이 있어서 훑었는데,
링크 되어있는곳 가니깐 그 우라질 넘들의 보수 언론들이 아래와 같은 사설을
뿌렸나보다.
<전공노는 싸늘한 국민 눈길도 못 느끼나?> (조선일보)
<전공노 지도부에 법의 엄정 보여줘야> (중앙일보)
<전공노 끝내 파업인가?> (동아일보)
<파업 공무원 엄단의지 귀추를 지켜본다> (문화일보)
<희생자 양산하며 혁명할 건가?> (국민일보)
<파업 전원 파면 약속 지켜야> (매일경제)
<법질서 확립할 마지막 기회다> (한국경제)
이게 도대체 적어도 지성인들이라 불리울만한 사람들의 생각에서 나온 말 일까?
순진한 나는 아무것도 몰라서 겨우 이정도에 충격을 받아 껌 끄려고 했다가 열받아서
잠까지 설치게 생겼다.
세상에 '경악할'일은 너무도 많군...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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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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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을 지성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아직 있나요???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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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사실, 지성인이라는 세글자 쓰는데 이렇게도 아까운적은 없었습니다. 뒈질넘들...쩝...그나저나 낼 보육노조주점에 오시면 드뎌 그 수려한(?)외모를 실감하게 되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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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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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수려한 외모... 저를 절대로 알아보지 못하시겠군요...ㅠㅠ낼 가장 폐인스런 외모로 그 자리에 간 인간이 있으면 아마 전줄 아시면 될 겁니다... 어허허허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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