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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언제나 푸른 하늘이기를 바란 적 없다.
내가 하는 일들이
나와 사람들의 시름 하나라도 덜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내 삶도 환해지고
내 잠자리도 포근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믿어 왔다.
잦은 실수와 모순 투성이 삶을 살고 있지만,
세상에 대한 믿음이 있는 한
푸른 하늘에 보이는 구름 한 점도 내겐 희망이요 기쁨이다.
새해 첫날
해를 보러 가볍게 나선 길에
무리에서 홀로 떨어진 저 구름이 그렇게 반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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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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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새해!더불어 축 당선!(이건 너무 늦었나?)
이제는 서울에 자주 계시겠네요? 서울에는 숯골원냉면처럼 널널하게 낮술먹을 장소가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하긴 가문비님도 더 정신없어 질테지만...
암튼 낮술한잔 할 시간은 있겠죠? 널널하게...
그나저나 이제는 그 익숙한 '위원장님'이라는 호칭말고 다른걸 써야하는게 영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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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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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두꺼비!! 좀 편히 쉬셨는가? 축.축.하게 놀지 말고 그냥 퍼질러 앉아 술이나 마실 날 좀 잡아봅시당...내일 광화문에서 산오리 번개가 있다는데, 그건 어떨지..? 내가 간다고 큰소리는 못하지만서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