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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58

여러날 동안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20만번째 방문객이 소리소문없이 다녀갔다.

 

20만번째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나 해볼까 했던 것은 물 건너 갔고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누구를 위한 것이든

번개라도 한 번 쳐야겠다.

 

우선은

불로그에서도

세상살이에서도

좀 더 부지런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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