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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수련회랍시고
아침부터 밤까지 회의에 또 회의...
그 틈새에서
눈은 펑펑 내리다가 멎었다가
쌓였다가 녹았다가...
밤길,
광주, 부산, 대구로 가는 동지들 태우고
스키장처럼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려 대전으로 갔다.
자정 지난 첫차를 기다리는 술집,
내다 본 골목 어귀, 그 하늘은 이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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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욧! 어제 오전에 서울에도 눈이 살짝쿵 내렸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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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법 마음에 드는 사진이구려..앗~!! 그나저나 내 사진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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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하다가 창밖에 눈이 내리길래 잠시 멍하니 밖을 보고 있었는데..자세를 바로 하려다가 그만 교수님과 눈이 딱 마주쳤지 뭡니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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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랑, 봄이 왔는데 좀 추우면 어때? 우리 너무 오래 못봤어요.스머프, 그 사진에 스머프와 미류라고 제목을 붙였으니 보내는 것도 곧 되겠지요.^.^
아즈라엘, 그 교수도 직전에 창밖을 보고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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