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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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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요? ㅋ한독협 막내 이지연!
(이젠 막내도 아니라는~)
이제야 주리언니의 도움으로 들어왔어요.
자주 올게요.
건강하시죠? ^^
(처음와서 가식적인 인사하려니 참 그렇네~)
붸붸붸 참, 언니 새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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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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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잘 가셨다니.그 와인은 이곳에 더는 머물지 않으시겠다며 어제 저녁에 밤길을
떠나셨답니다.
그 분이 가시는 길에 육계장도 함께 하셨답니다.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깔끔한 뒷맛을 남기셨습니다.
님과 Mr.Lee의의 5월 자리는 아마도 어려우실 것으로 사려됩니다만.
Mr.Lee는 아마도 그때쯤이면 저와 함께 있지 않을까...
내년 초로 미루심이 어떠하실지.
아무렴, 둘보다는 셋이 났겠지. 그럼 그럼......
1/N 일테니까.
이 글은 며칠후에 바르셀로나 혹은 로마에서 보시게 되겠죠?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방 창밖으로는 공사가 한창이라서 어수선하군요.
저는 청소에, 운동에, 공부까지 하다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라면을 끌이고 있답니다.
참, 라면이 다 끌었군요.
그리고 답글엔 부담 갖지 마시기를.
그저 가끔 제 글이 올라오면, 이 놈이 또 외로운가 보군.
하고 잠깐만 눈길 한 번 주시면 되시리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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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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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물론 잘 다니고 있습니다.
떠나신 뒤에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꼴통아빠가 비보도를 요청하신지라.. 직접 문초하시면 불지 않을까요^^
하긴 돌아가는 비행가가 취소되었다니 그것도 보통일은 아니었겠네요.
저도 덕분에
예정에 없던 포르투칼도 가고
6개월 만에 삼겹살도 먹고
간만에 새벽까지 슬도 먹어 보고
즐거은 시간이었네요.. 뭐 끝은 그다지 썩^^...
지금 마드리드입니다.
오늘 밤차로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5월에 한국가면 다시 삼겹살이나 먹을까요? 꼴통아빠 약 오르겠네..
글구 마지막에
누님!은 의미심장한데요.
저 연하라고 사기친 적 진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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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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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아빠> 역시 검색의 귀재십니다. 저는 제 사이트 검색씩이나 해서 들어오시는 분 첨 봤습니다요^^늦었지만 저렴하게 방문 여신 거 축하드립니다. 결국 집주인과는 연락이 안된 모양이네요. 그나마 고가사다리 안 온 게 다행이지요 뭐..
삽겸살 한번 먹어보겠다고 그 먼 세투발까지 쫓아가서
쉬지도 못하게 하루종일 이곳저곳 끌려다니시는라고 고생많으셨네요
저야 6개월만에 먹은 삼겹살에 아무 생각없었지만서두요..
근데 삼겹살이랑 와인도 괜찮던데요
-그날 준보에서 산 와인도 비웠어야 하는건데 아쉽다.. 쩝-
비보도를 요청하셨기에
자세힌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여튼 그날 리스본 구경 자알 하고
밤차로 무사히 마드리드로 왔습니다.
오늘 밤차로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입니다.
뭐 밤차 체질이니 염려치 마시고..
글구 아무래도 문학청년 맞으신가보네요
-지금 얼굴은 안 떠올리려고 노력 중-
아.. 답글쓰기 힘들다.. 저 국문과 안 나온 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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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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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들러주시니 반갑긴 합니다만 이스탄불에서 보트를 그것도 투어씩이나 한 기억은 없는데^^ 한달 뒤면 학생들도 많이 없고 날도 좋아서 여행하기 딱이겠네요. 인도, 파키스탄, 이란 디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한 곳이니 좋은 여행하시리 수 있을 거예요. 준비 잘 하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