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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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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락을 드리네요 누님??어제 부서변경으로 문득 책상을 정리 하던중 예전에 사용하던
수첩에서, 어디에선가 많이본 블로그! 이름!.... 아! 잊고 있었는데
포루투칼의 추억. 생각이 나네요
블로그 보니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달픈 동료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네요. 반갑습니다
3년의 시간이 정말 긴 것 같아도 추억은 생생하고 아련 하네요
저는 아직도? 이 회사에 머물고 있으며, 조금있으면 20년 채우게
생겼네요(울 마눌님이 제일 좋아 합니다????)
개인적으로 환경업무에서 혁신/기획업무로 업무를 변경 하고
중국 대련만 십여번 왔다갔다 하고.. 공항 갈 때마다 유럽출장이
그리워 지곤 하지요
그때의 추억은 후배사원들 교육시 간간히 나의 즐거운 여행으로
소개를 하는데 모두들 재미있어아 합니다
요즘도 가끔 그때의 와인맛을 잊지못해 하나,하나씩 사서 맛을
보면 이맛이 아닌데.. 다른 와인인가? 하고 또 사고, 또 맛을 보고
이렇게 널부러 놓은 와인이 십여개가 넘고(그래도 스페인산으로 샀는데) 울 마눌 잔소리만 늘어 갑니다
아직도 그 때의 스페인/포루투칼 와인 맛이 나지 않더라고요
암튼 서울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계신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꼴통 아빠는 대전에서 잘 있고요. 지금도 가끔 유럽으로
출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잘있구요. 잘 살고 있습니다
언제 정말 소주 한잔 해야 하는데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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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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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에서 돌들고 마늘 빻던 처자라 ㅋㅋㅋ 내 기억엔 훈자에서 맥주들고 고스톱 치던 처자로 기억되고 있음^^터키에서 공부한다던 계획을 마침내 실현하셨구만..
여전히 삶이 여행이고 여행이 삶인 생활중이시네... 부럽부럽
난 다시 취직해서 벌써 일년이 넘었네.. 여행의 기억은 아스라하고
매일 그날이 그날... 흑 언제 다시 나가냐구!!!
여튼 반갑네.. 답장 늦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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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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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저예요 저~~~^^;; 훈자에서 돌 들고 마늘 빻던....ㅋ
일본생활 정리하고 지금 터키 온 지 한 댓 달 됐어요...
다음주에 시리아 놀러가려고 네이버에서 라타키아로 검색해서
사이트 몇 개 열어보고 있는데 갑자기 우갈리트에서 찍은 언니 셀카가..ㅎㅎㅎ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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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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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저두 좀체 안들어오는 중이라 질문이 올라와 있을 줄은.. 죄송합니다. 뭐 늦었지만 답변 드리자면 마카오에서 중국 본토는 어떻게 들어오는지 잘 모릅니다만 대략 비행기 타셔야겠지요. 중국에서 하노이를 가는 방법은 제 기억에는 난닝에서 가는 방법과 쿤밍에서 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둘다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국경에서 사파를 들렀다가 하노이를 가시더군요. 시간이 넉넉하시면 들렀다 가셔도 좋구요... 베트남 바가지는 이삼일 견디면 견딜만해진답니다.^^부가 정보
liken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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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질문은요, 12월경 마카오에서 중국을 지나 기차나 버스로 베트남 하노이까지 가볼까 생각해보았는데요, 시간은 꽤 널널하고요,, 이렇게 가는것이 갈만할까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