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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유혈 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
가자 전역을 피에 잠근 이스라엘 《전쟁 기계》가 멎을 줄 모르고 미친 듯이 돌아가고 있다.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전란으로 이 지역은 이미 인간의 생존 환경이 완전히 파괴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였다.
2023년 10월 이래 이스라엘군에 의해 학살된 팔레스타인 수는 5만 6,000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가자지대 인구의 100%가 식량부족에 직면하고 그중 47만 명은 식량 상황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지표에서 최악의 단계인 《괴멸적 기아》에 처하였다.
인도주의 위기가 극도에 달한 현 상황에도 이스라엘 살인마들은 폐허로 변한 가자지대에서 끊임없이 군사적 공격을 확대하면서 대량 학살 기록을 매일같이 갱신하고 있다.
과연 피비린 살육과 파괴의 끝은 어디인가.
지금껏 유대 복고주의자들은 가자지대에서 저들이 저지르고 있는 반인륜적 만행을 정당화하는 간판으로 《인질 구출》,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교 항쟁 운동) 소탕》을 내흔들며 마치 그것이 유혈 참극의 종착점이나 되는 듯이 여론을 오도해왔다.
가자 사태가 발발한 초기 이스라엘 수상은 저들이 가자를 영구적으로 차지하거나 민간인들을 이주시킬 생각이 없으며 《목적은 하마스를 가자에서 소탕하고 인질들을 석방시키는 것이다.》라고 역설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마스 소탕은 이미 민간인 대량 학살과 생존 환경의 완전 파괴, 가자 주민들에 대한 강제 추방으로 변질되고 인질 석방은 뒷전에 밀려난 지 오래다.
이스라엘 내에서까지 《하마스 소멸》이라는 전쟁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인질 석방은 협상이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전투를 중지하고 인도주의 정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지만 유대 복고주의자들은 한사코 이를 외면하고 있다.
지난 기간 국제사회의 중재 밑에 어렵게 마련되었던 정화를 고의적으로 깨뜨리고 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함으로써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들과 저들의 인질들을 맞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보낸 이스라엘 호전광들의 행적이 그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미국 상전의 비호 조장 밑에 더욱 기고만장해진 이스라엘 수상은 인질 석방을 우선시하던 종전의 태도에서 돌변하여 인질들을 데려온다고 해도 전쟁을 멈출 방도는 없다고 노골적으로 떠들고 있다.
이스라엘 군부 호전광들의 수사는 더욱 직선적인 바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하여 행동할 것이며 가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주 계획을 비롯한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 전쟁이 종식되어도) 장악한 지역들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고 하면서 가자지대에 대한 완전한 점령과 병합을 공공연히 선동하고 있는 형편이다.
현실은 설사 인질들이 다 석방된다고 해도 가자에서 유혈적인 군사적 만행은 이유와 명분이 없이 무작정 지속될 것이며 가자의 완전한 병탄이라는 결과만이 이스라엘과 그 배후세력이 추구하는 최종 목적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결국 유대 복고주의자들은 이스라엘 인질들의 목숨뿐 아니라 수백만 팔레스타인인들의 생명까지 유대 국가의 영토 병탄 야망의 희생물, 중동 제패 야망 실현의 인질로 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중동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저들의 팽창주의 야망 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유대 국가의 죄행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쿼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일방적인 강압적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최근 미국은 쿼드외무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주권적권리를 부정하고 《비핵화》를 운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또다시 자행하였다.
쿼드와 같은 배타적인 소수집단들에 의거하여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진영대결을 부추기며 국제관계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미국의 패권적행태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주되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면서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적의사를 려과없이 로출시킨 미국의 악의적행태를 강력히 규탄배격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힘이나 강압적인 방법으로 현존상황을 일방적으로 변경시키려고 시도하는 불안정세력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국가의 최고법에 의해 영구히 고착되고 물리적으로 실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화시킬수 없다.
급진적인 핵무기현대화책동과 군사력의 불법사용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대한 손실을 가져다준 당사국이 그 누구의 《비핵화》를 설교하는것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고 모순적이며 사실상 자체기만에 불과하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드는것은 가장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로 될뿐 아니라 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긴장수위를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정세격화행위로 된다.
지역의 안전근간을 위협하는 미국의 다무적군사동맹강화책동과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도발적군사행동들에 대해 자위적성격의 적절하고도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고유한 주권령역에 속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적지위와 조선반도지역의 현 상황을 일방적으로 변경시키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현실에 철저히 립각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담보하기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2025년 7월 3일 , 평양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독립군 헌법에 핵무기 보유 명기
위원장께서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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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핵동결 , 핵군축은 논의 대상이 아니고 ,
< 비핵화 요구 > 도 토의 대상 아님
또한 미사일을 비롯한 군축도 논의 대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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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저와 미러 항공우주 전문가가 방북 --> OK -->
2 . 한미일 침략연습 중단 + 제재 철회 -->
3 . 친서 교환 -->
4 . 조미러 협정 조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문화상을 접견하시고 예술공연들을 관람하시였다.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가장 훌륭한 높이에 올려세운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을 두 나라 인민은 공동의 경사로 뜻깊게 기념하고 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월 29일 조로국가간 새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하시였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의 평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쁘신 속에서도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의 평양방문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국가간 새 조약체결이후 각 분야에서의 폭넓고 심도있는 교류와 협조가 날로 확대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이는 두 나라, 두 인민들의 공영발전과 복리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지만 특히 문화예술부문의 교류는 두 나라의 민심적기초를 강화하고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우의, 호상리해와 공감의 뉴대를 굳건히 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로부터 문화분야가 두 나라 관계를 인도하는것이 중요하며 그러자면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호상 우수한 문화전통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은 조로친선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이 더욱 뚜렷이 증시되고 두 나라사이의 문화분야 협조가 사상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시기에 아름다운 평양을 방문하여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고 형제적린방의 벗들과 함께 의의깊은 예술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피력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6월에 로씨야련방 문화상이 직접 예술단들을 인솔하고 평양을 방문한것은 우리 인민들이 로씨야인민의 훌륭한 문화에 대해 더 깊은 리해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감정을 더욱 승화시키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석상에서 문화분야에서의 교류협력과 관련한 전망적인 계획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시였다.
담화는 시종 따뜻한 친선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평양대극장에서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의 안내를 받으시며 로씨야의 대기념비들과 이름난 건축물들,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도시들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로씨야련방 문화상과 함께 로씨야예술인들의 평양방문공연과 우리 예술인들의 답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관계부문, 문화예술부문의 일군,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보았다.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에서 로씨야의 예술인들은 로씨야인민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 정의롭고 강인하며 락천적인 민족성을 담은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쳐보이였다.
고유한 전통문화와 풍습, 유구한 력사를 반영한 로씨야명곡과 민속무용들은 깊은 감명을 자아냈다.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조선민요 《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나라 노래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색있고 열정적인 공연으로 날로 개화만발하는 조로친선을 노래한 로씨야예술인들을 축하하시여 꽃바구니를 전하시였다.
이어 진행된 답례공연에서 우리 예술인들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미래를 확신성있게 개척해나가는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애국주의를 곡목마다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부흥강대한 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울 강렬한 지향과 기개,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두 나라 인민, 두 나라 군대들사이에 피로써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는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하리라는 확신을 더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풍부한 예술적기량과 세련된 형상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형제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를 진실하게 보여줌으로써 관록있는 예술단체들로서의 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한 공연들은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문화성대표단과 작별하시면서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보내는 따뜻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에게 당부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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