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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는 똥에 친숙해질 수밖에 없도록 한다.
홍아는 먹을 수도 없는 치즈조각도 자주 뱉어낸다.
또한 뭐든 제맘에 들지 않는다면 표정이 바뀐다.
볼이 솟아 심술장이 투투처럼 말이다.
이런 홍아를 지켜보면 한없이 사랑스럽다.
홍아가 태어난지 만 100일이 된 날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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