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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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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방명록을 지금에사 봤어요. 본부 홈페이지를 보면서, 저는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이 더 솔직한 자신의 생각들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들 가슴을 열고 얘기하는 것이 너무도 서툴지요. 그런만큼 저라도 더 열심히 소통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결혼식에는 꼭 달려가서 뵙겠습니당-^^부가 정보
하얀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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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답시고 바쁘다고 핑계만 대고 있습니다. 오늘 본부 홈페이지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답답해서 방명록에 한자 남깁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서툴어서 그런 것이지, 아님 오랫동안 가슴을 닫고 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선거에 나오든 나오지 않든 그게 왜 큰일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가 사회적 경험이 적고, 상층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모르게 때문일꺼란 막연한 생각은 듭니다. 다들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을 텐데, 남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비추는 거울로 보이는 것일까요? 자신의 욕망이 투영되어 있는 창으로 보이는 걸까요? 하여간 오늘 삭발투쟁까지 있다고 하는데, 쌀쌀한 겨울 몸관리 잘하시고 조만간 뵙겠습니다. 투쟁!!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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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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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기억하고 말구요. 신림동에서 학생회 후배들과 술 한잔 했던 기억..약대당원모임 게시판에서 만났던 기억...그리고 최근에는 두어 다리 건너다 보니 그대 블로그까지 갔다가 인사글을 남길까 망설였던 것까지요...지금 그리로 가서 인사부터 하는게 좋겠네요. 정말 반가워요. 먼 나라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소서!!부가 정보
이윤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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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기억하실지... 10년 후배입니다. 진보넷으로 옮겨오셨군요. 전 아직 이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여전히 두루 두루 바쁘고 활기차게 지내시리라 짐작합니다. 아기들이 자라는 걸 보니 달력도 시계도 따로 필요없네요. 진보넷 블로그는 방명록이 구석에 있어서... 한참 찾았답니다. 노동자대회로군요, 오늘은. 멀리서 마음만 보탭니다.부가 정보
가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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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으로 가져다 놓을테니 편할 때 찾아 가셔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