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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마라도
나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하지만
내 기억을 돕기 위해서 사진기와 mp3를 늘 갖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사진을 찍거나 필요한 것들을 녹음한다.
관리하기도 쉽지 않고
내가 찍거나 녹음한 메모들을 나중에 다 챙겨보지 못하고 죽게 되겠지만
내가 어디를 다녔는지 내가 누구를 만났는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사진함에는 그 흔적들이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부라도 여기에 풀어보도록 한다.
혹시라도 더 크게 보고 싶은 동무들이 있을까 싶어서
사람이 나오지 않은 사진은 권장크기보다 약간 더 크게 했다.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다는 말씀.
댓글 목록
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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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사진이.ㅎㅎ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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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어, 놀리시는 듯...ㅠ부가 정보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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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좋네요. 올 가을 억새구경을 할 수 있을지.. ㅠㅠ부가 정보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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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부가 정보
하얀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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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입대하기 전 기념+체력강화여행으로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갔습니다. 인천에서 배타고 15시간 그때도 마라도 갔는데....사진보니 너무 가보고 싶네요.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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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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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십자가인가요?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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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국도 어디라도 달려갈 일이 있으면 잠깐 서서 한번 보세요. 억새야 이 가을에 널려있으니...ㅎㅎ (넘 바쁜 해미님-.-;;)하얀모카>> 애기 좀 더 크면 가족여행 한번 가보세요. 추천...
은하철도>> 국토의 남쪽 끝이라고 절, 교회, 성당 등등이 경쟁적으로 들어서 있더군요. 어제 못봐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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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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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우아.......(반가워서, 빼먹고 넘어가서^^)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