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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단한 날들이다.
그 놈의 맡은 일 때문에
충주호리조트에서 민주노총 수련회 끝나고
눈 부릅뜨고 새벽길을 달려서 광주에 갔다.
오전에는 회의,
오후에는 헬기를 타고 광주-담양-장성-나주 일대를 둘러봤다.
내일은 기필코 사무실에서 내 몫을 다해야 하므로
헬기에서 찍은 사진 몇 장만 맛보기로 올려 두고,
고만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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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를 어떻게 빌렸는지가 무척 궁금궁금..(하튼 재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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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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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가르쳐 줄까요?^.^해미>> 늘 바쁜 해미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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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이라고 해놓았으면 당근 가르쳐 줘 달라는 뜻이져..모해요? 빨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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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어떻게'가 해석이 잘 안 되네...암튼.. 1) 공짜로 빌렸구요, 2) 전남도청에서 빌려다 줬구요, 3) 지방이전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후보지를 한시간만에 다 둘러볼 수단이 헬기밖에 없었구요, 4) 개인적으로 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미처 알아보지 않았는데요, 근데, 5) 내가 일없이 개인적으로 공짜로 빌렸으면 강승규보다 더 나쁜 놈 아니겠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