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전문] 조선 , “자금 세척과 테러, 마약 거래, 대량 살육 무기 전파 주범은 미국”

                         [조선외무성 대변인대답]

 

얼마 전 자금 세척 방지에 관한 금융 행동 그룹 전원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을 《대응 조치 대상국》으로 재지정하는 《결정》이라는 것이 또다시 채택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공정한 국제 금융 질서 수립에 기여하여야 할 국제 금융 감독 기구가 본연의 사명과는 배치되게 주권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는 비정상적인 관행을 답습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그 무슨 《자금 세척》이나 《테러 자금 지원》, 《마약 거래》, 《화폐 위조》라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악마화》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 낸 것으로서 우리와는 아무러한 인연도 없다.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는 건전한 국제 금융 질서의 수립을 도모할 의도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2013년부터 기구 측과 여러 차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자금 세척 및 테러 자금 지원 방지법에 관한 국내법을 수정 보충한 것을 비롯하여 금융 거래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주동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

 

그러나 국제 금융 감독 기구는 우리의 선의와 성의 있는 노력을 한사코 외면한 채 우리나라를 《국제 금융 체계를 위협하는 고위험 국가》, 《대응 조치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놀음을 해마다 벌여놓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우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 세척 방지 기구 옵저버 지위를 박탈하는 행위까지 자행하였다.

 

제반 사실은 국제 금융 감독 기구가 우리 국가의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발전 권리를 침탈하려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 수행에 복무하는 공모 집단, 극도로 정치화된 기구로 변이되었음을 명백히 확인해 주고 있다.

 

오늘날 자금 세척과 테러, 마약 거래, 대량 살육 무기 전파와 같은 온갖 범죄 행위들을 조장시키고 있는 주범은 패권 야욕 실현을 위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영토 완정을 서슴없이 침해하고 세계 도처에서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미국과 서방세력들이다.

 

국제 금융 감독 기구는 국제 기구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줴버리고 불순세력들의 정치적 목적 실현의 도구로 도용된다면 언제 가도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없는 것은 물론 자기의 존재 가치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금 세척과 테러 자금 지원을 비롯한 온갖 형태의 범죄를 반대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은 일관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려는 사소한 시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의로운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합류해 나갈 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