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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 박살

어제 말걸기의 핸펀이 두 동강 났다.

성질나서 뽀개버렸다.

딱 절반으로...

(폴더형 아니었음. 힘 세지? ㅋㅋ)

 

 

요즘 일 하나가 환장하게 만들고 있다.

주변에서 일하는 작자들이 딱 요 모양이다.

 

생까기,

나 몰라라 하기,

책임 안 지기,

맘대로 하기,

주제 파악 안 하기,

주제도 모르고 간섭하기,

거짓말 하기,

적반하장 숨쉬듯 하기.

될 일과 안 될 일 구별 안 하기.

 

이러니 별 어렵지도 않은 일은 아주 어렵게 어렵게 하게 되고,

반면 정작 중요한 것에는 심혈을 기울일 수 없다.

 

그런데 이 상황은, 주요한 파트너들의 '쌍방 사기'에 기초를 두고 있다.

양자 사이에서 말걸기는 피가 마른다.

 

이제 곧 이 일은 마무리될 텐데,

말걸기 예상으로는 암울한 결말이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암울한 결말'을 두고

쌍방 사기'의 양자가 서로 '네 탓이오'를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말걸기는 억울하게 되었다.

'암울한 결말'이라도 최악의 상황을 막는 데에 말걸기의 힘이 컸는데

말걸기한테까지 손가락질 할 터이니 말이다.

더럽고 치사해서.

 

 

※ 이 포스트의 결론

 

: 말걸기 핸펀 속 전화번호가 다 사라졌으니, 문자 좀 주세요들.

  문자 주실 때 누구신지 꼭 알려 주세요. (ㅋㅋ 누구처럼 이름 빼고 문자 주시진 말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