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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말걸기는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한해 한해 지날 때마다 부족함을 더 많이 알게 된다.
오늘 문득 그 부족함 때문에 초라한 사람이 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부족함 때문에 초라하게 살아야 할까?
사람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러니 갖추고 있는 걸로 살아가면 될 것이다.
그런데 자기에 대한 마음은 쉽지 않다.
부족함보다는 초라함이 우울하고 불행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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