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있는 방식 꽃예술 작업실을 갔다.
놀라움 아름다움 감탄의 시간이었다.
오래전 일이었다.
선생에 대한 기사를 읽은 것은
88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꽃장식을 방식 선생이 도맡아 한다는 기사와 함께
꽃꽃이를 독일에서 배워 마스터가 되기에 이르렀다는 자세한 내용이었다.
우리가 몰랐던 꽃꽃이는 단순이 꽃꽃이를 넘어
예술로 승화시킨 사람들이 많았고
중요하고도 기념비적인 장소에 의미와 역사성을 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
88올림픽이라는 국가적인 행사이자
세계적인 행사에 우리나로 몰리는 전 지구적인 관심의 한복판에서
꽃을 소재로 한 모든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는 큰 행사의 중심에서
선생은 꽃으로 하는 모든 것에 관한한 주인공이었다.
(이 부분은 오래 전 기억)
이분을 뜻하지 않게 성북동 자택을 겸한 작업식에서 뵈었다.
놀라움
아름다움
기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비하고 멋진 공간에서 그만
와!!!!
정말 최고다.
정말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서 한없이 기뻤다.
방식 선생님 고마워요
아름답고 치열한 선생님의 작업이 있기에
수많은 꽃과 열매외 여러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