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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날라왔다.
근데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세칭 '학부형'이 되는건가??
아이가 나이 먹는건 느끼겠는데
내가 나이 먹는건 왜 이렇게 못느끼겠는지...
난 아직도 이십대 청춘인것만 같은데
언제 여기까지 달려와서 2세의 취학통지서까지
받았단 말이냐..
오호...슬프도다.
나이 먹음의 증빙서류들과 더불어 늘어가는
기미와 주름살....
신숭생숭한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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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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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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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이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런데 주변의 학부형들은 다들 힘들어하던데. 학부형들이 챙길 게 너무 많대요...놀이방 어린이였을 때보다 초등학생이 되면 손이 더많이 가는 걸까요? 궁금..부가 정보
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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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부형 되었을때 뿌듯했는데...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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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이라... 내겐 너무 낯선 단어. 왠지 "부담"으로 다가오는 단어...부가 정보
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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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일을 하면서 아이를 챙겨야 하는게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요, 또...애가 학교가서 잘 적응할까도 걱정이 되고, 암튼 이것저것 괘니 맘이 신숭생숭해요.산오리/선배 학부형이니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해요~
자일/아무래도 자일과 나는 덜컷다는 그거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는듯..나두 '부담' 자체라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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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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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부형이 되고나서 아이가 내 손이 닿지 않은 곳으로 가버렸다는 것을 알고 시원섭섭했는데...... 그런데 되기 전엔 어찌나 싱숭생숭하던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