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술고프고 배고플때 가는 곳(2)
- 2012
-
- 입장.
- 2012
다음주 정월대보름날인 하루전날 그니깐 22일 시간되시는 분들은 저희집에 저녁을 먹으러 오세요. 제가 워낙에 오곡밥을 좋아하는지라 밥을 하는김에 남으면 처치곤란한 이유도 있고 이왕이면 같이 먹음서 덕담도 주고 받으면 일석이조이겠거니 라는 생각이 들어 제안하는 것이니 마음이 동하는 분들은 오셔서 편안히 밥 한공기 드시고 가면 되겠슴돠~
근데 한끼분 밥을 하는데는 분명한 제한이 있사오니 덧글을 먼저 다는 분들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드실수 있다는걸 밝혀야 겠네요. 참고로 5인분까지 가능합니다.
이상!
덧>궂이 밝히고자 한다면 제 마음이 제일 동하는 사람은 일단 자일임다. 사막에서 내가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마파람에 개눈 감추듯 먹던 사람이 자일이었거든요..사실 이번 제안도 자일 생각이 나서 만들게 된거랍니다. ^^
이런 제안을 하기도 무지 고민 많이 했어요. 갠적으로 부르면 먹고간 사람들이 나중에 다 불어(?)버려 저를 곤란하게 할까봐서요. 그래서 망설이다 망설이다 선택권을 블로거에게 줘버리자 하면서 공개 하게 되었답니다. 저 지금 굉장히 쑥스럽거든요..히~
댓글 목록
플뢰르
관리 메뉴
본문
스머프님스머프님, 저도 오붓한 저녁식사에 끼고 싶사오나.. 오곡밥을 못먹어요ㅠ.ㅠ 일등으로 보고 일등으로 답글 다는데 이렇게 억울할데가..ㅠ.ㅠ부가 정보
미류
관리 메뉴
본문
저 이등요~ ^^;;플뢰르도 와요~ 스머프가 플뢰르를 위해 그냥 밥 한공기를 마련해두지 않을까요? 음, 이건 스머프에 대한 압박인가? ㅡ.ㅡ;;
부가 정보
머프
관리 메뉴
본문
플뢰르/그래요..오곡밥이야 못먹어도 맨밥(?) 한공기 정도는 드실수 있겠지요? 오셔서 아무 밥이나 먹고 가요~ (설마 그정도 못하겠습니까..하하~)미류/미류가 겨울내 그토록 먹고퍼하던 보쌈은 바로한 김치속이 필요한 관계로 아쉽지만 사이드 메뉴로 얼큰한 동태찌게를 선사토록 하겠슴돠~ ㅋ
부가 정보
자일리톨
관리 메뉴
본문
커헉~~ 이런 원더풀한 기회에 자일리톨은 3월말까지는 지속적인 야근모드(?)랍니다. 이거 서운하고 원통해서 우짜나?-_-a부가 정보
goun
관리 메뉴
본문
용감한 머프, 일하는 여성이 평일저녁에 초대라니, 존경스럽습니다.부가 정보
플뢰르
관리 메뉴
본문
그날 대대 갈텐데 늦어지지 않으면 갈께요! 그전에 또 글 남기겠습니다~~부가 정보
hi
관리 메뉴
본문
ㅜㅜ... 이럴 수가... 그날은 서울에 없단 말이어여... 잉잉...저는 잡곡밥이 없어서 못먹는 잡곡밥 메니아. 우히~~~ *^^*
부가 정보
rivermi
관리 메뉴
본문
머프님~ 원하는 자일이 안와서 서운하실텐데..쩝..맛난 오곡밥얻어먹는 기회가 많진 않아 이번주일정을 관망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터진 프로젝트가 있어 눈물을 머금고..흑...
부가 정보
머프
관리 메뉴
본문
미갱/역시 마음착한 미갱이로군여..섭섭해 할 제 걱정을 해주는건 미갱밖에 없네용~ 그리구 자일은 안오는게 아니라, 못오는거죠..헤헤~ 괜찮아요..남으면 제가 두고두고 먹으면 되니깐.미갱도 못온다니 약간은 섭섭...ㅎ
부가 정보
azrael
관리 메뉴
본문
흑. 저도 오곡밥 좋아하는데..ㅠ.ㅠ그날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아쉬워라~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