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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었다가 밤을 샜다.
그리고 바로 선물하고 싶은 친구 생각이 났다.
나름 잘나가는 친구지만 나보다 더 불안해하는 인상을 깊게 받은 후
"아니 잘나가는 인간이 왜 저래??" 했다가
그 깊은 불안의 원인이 잘 나가는 대신 주변에 더 잘나가는 인간들이 많고
본인이 아무리 잘나가도 상대적으로 더 잘나가는 인간들에게 둘러 쌓이게 되면
본인이 중심을 잡지 않는 한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음을 보여 주신 산 증인 되겠다.
흑 그 순간 느껴지던 인간에 대한 연민이란...
책 찾아 보고 몇 줄 옮겨 적어 볼 걸 그랬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도 읽었건만 기억도 없고(표지 보고 알았다.. --;;;)
지난 번에 집에 있던 많은 소설들을 버렸는데
절판된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비싼값에 거래되는 책도 있음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난 그냥 대충 유성으로 가져 올 것 골라내고
오마니 아버지께 기냥 팔아 버리라고...
부모님도 그냥 중고상에 그대로..
뭔 짓을 해 버린걸까? 바보 멍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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