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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드니 정신이 없다.
연휴때도 이번엔 별로 쉬지 못했다.
밴드는 너무 연습을 안 하고 있고,
새로 벌인 일도 제때 수습하지 못하고 있고,
일터 마지막 마무리도 가장 큰거 하나 남았다.
그 와중에 또 산은 가겠다고 설레발치고 있다.
추석 연휴에
그래도 두 친구 만나서 몇 시간씩 수다 떨어서 좋았다.
나도 모르게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고 있을 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들으면
화들짝 정신이 차려지고
한 곳만을 응시하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뭔가 혼란스럽고
마음을 괴롭히는 일이 있으면
후울쩍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 만나러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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