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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눈에 띄었고, 남겨두고 싶어서 여기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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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떤 완성된 사람, 즉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었다가 (흔히 시민사회의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그렇듯이) 그 사람이 자신이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자 이내 실망해 버리는 어떤 "상"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이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고, 그 사람 이상의 것, 그 사람과는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생산적 태도이다. (...)
-브레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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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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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12시가 가운데..11시인지 1시인지에 따라서 오전과 오후가 갈라지듯..
사람은 완성되지 않았고
완성도 않된 피플이 사랑을 이야기 해봐야
결국 사랑은 완성도 않된 피플의 것이다.
그 피플이 형성/발전/.../생산적 태도를 취한다..?
브레히트/란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ㅋ..
뭔가..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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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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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웬일로 이리 흔적을... 뭔가..수상하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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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면 신고하세요..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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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야그가 뭔지 설명 좀 해주세요.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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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어라 이렇게 어려운 요청을 하시다니...ㅎㅎ...사랑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게 만드는, 최고의 생산적인 '운동'이 아닐까요? 그냥 해본 생각입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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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님이 브레이브하튼지 비레히튼지보다 훨 훌륭하시군요..이제 이해가되네요..
근데..제 해석은 좀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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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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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뭔가..수상하다고 끝낸 해석이요? 수상하다고 의심하는 행위 자체는 무리가 아니라 훌륭한 철학적 성찰이라고 봅니다만, 완성도 안된 인간이라고 해서 좀 더 완전한 사랑을 꿈꾸어서는 안된다고 한다면 조금은 수상쩍은데요...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