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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부터 24시 30분까지
우리집에 모여서
떠들고 먹고 마시고
또 마시고 먹고 하다가 간 사람이 도합 46명이다.
어른 22, 아이들 24.
그래도 반갑고 즐거웠고 흐뭇했다.
치우고 자야 하니까 일단 흔적이라도 남긴다.
댓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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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차리셔도 될듯..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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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대단해 보인 날이었어유~.^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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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떻게 하셨어요? 놀라워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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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뭘 어케 해요? 두부 6모 만들고, 낙지 생물로 12마리 사서 손질하고, 생굴 2키로쯤 사서 손질하고, 물총(동죽) 6키로쯤 사고, 미리 다시마국물 20리터쯤 만들고, 이런저런 채소들 사다가 씻어놓고, 음, 골뱅이 통조림도 두어개 준비해놓고, 그랬지요 모...ㅎㅎㅎㅎㅎ(냉동실에는 여차하면 등장할 마른 안주들이 제법 있었고...)이걸로 안된다는 걸 모두 아니까, 손님들이 돼재주물럭 6근 준비해서 오고, 김장 김치 한통 들고 오고, 김치해물전 20인분쯤 준비해서 오고, 약식 등등 먹을 거리 무제한으로 준비해 오고...그러니까 남더라구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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