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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여정 부장 “조일정상회담은 일본이 원한다고 실현되는 문제가 아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외신 보도에 의하면 19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 시 일본 수상이 조일정상회담 실현에 강한 의욕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이 원한다고 하여, 결심하였다고 하여 실현되는 문제가 아니다.

 

일본 수상이 우리가 인정하지도 않는 저들의 일방적 의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것이라면 우리 국가 지도부는 만날 의향도, 마주 앉을 일도 없다.

 

두 나라 정상들이 서로 만나려면 우선 일본이 시대착오적인 관행, 습성과 결별하겠다는 결심부터 서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일본은 이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멀리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구태의연한 사고와 실현 불가능한 아집에 포로되어 있는 상대와는 마주 앉아 할 이야기가 없다.

 

철저히 개인적인 입장이기는 하지만 나는 일본 수상이 평양에 오는 광경을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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