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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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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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꼬리 | 어서 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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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3 12:56

2. 파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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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축구를 볼까 합니다. 애덜이랑 말을 더 나누고파서.
   미웠던 사람들은 맘넓게 대했더니 내가 덜 꼬부라지고 대하기가 좀 좋아졌습니다.
   누가 장구를 치고 있는데 단조로운 리듬이 계속되고 바람은 선선하여서 퍽 졸린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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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3 11:16

3.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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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꼬리 | 어떤 색히들이야! 삐뚤게 구는 것들한테는 꼬부라져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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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9 16:07

4. 파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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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사람덜이 있어. 혼내줘. 잉잉. 아유 속상하네!
   안 미웠는데 미워지면 내 마음이 꼬부라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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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9 13:02

5.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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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프 / 산 좋지요. 근데 그 때 쯤이면 바쁘지 않을까 싶군요. 1박 2일 산에 못갈만큼 무지무지 바쁘다기보다는 여행준비에 마음이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사정 봐서 가능할 것 같으면 찰~싹 붙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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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7 01:36

6. 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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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17에 가는 산(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같이 가요~~~~!! 성능좋은 카메라 들고...괜찮은 '모델'들도 많을텐데..제가 기꺼이 모델이 되어 드리리다. 모델료는 안받을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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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