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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너무 긴장되는군

 

내일(25일)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을 만난다.

퇴직금 건으로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지만 사실 상 첫 협상이라고 봐야한다.

지난 21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퇴직금은 지급해야 한다고 확인한 모양이다.

오늘 내가 전화를 했더니 만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아마, 언제까지 지급할 것인가로 협상을 벌이겠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포함한 8명의 문제라 부담이 크다.

벌써부터 긴장이 되는군.

 

나는 왜 항상 나중 일을 지금부터 걱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