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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회 공동체를 개설했지요.
사진에 관심 있으신 분들 가입해주세요.
가입 신청을 하시면 말걸기가 회원 가입 처리할게요.
이름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가명으로 '찰칵찰칵'이라고 적어넣었는데 회원들이 이름을 정하도록 하지요.
동호회 이름 뿐만이 아니라 이런 저런 생각나는 의견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진보넷 공동체는 정말 폼나게 만들기가 어려워요.
시간을 약간 두고서는 이래저래 알아보고 꾸며봐야겠네요.
사진동호회에 적절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없다면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3월 출사 전에 둥지를 확정하면 좋겠네요.
아래는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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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걸기가 제안하는 사진동호회 운영 방식
1. 정기출사
○ 매월 네째주 주말.
(둘째,네째주 토요일 휴무가 많다. 올해 달력을 보니 둘째주 주말에는 연휴가 낀 달이 있다. 연휴는 피하는 게 예의일 듯해서...)
○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제안하도록 한다. 시간, 장소, 그날의 콘셉트.
2. 구경다니기
○ 사진 등 전시 방문.
○ 월 1회. 정기출사 없는 주말이면 좋은 듯.
○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제안하도록 한다.
3. 벙개
○ 벙개는 아무나 친다. 아무 때 아무 장소.
○ 출사 벙개, 구경다니기 벙개, 술 벙개, 먹자 벙개, 이 벙개 저 벙개 마구 쳐도 된다.
○ 벙개 흥행 여부에 너무 마음을 쓰진 말자.
4. 인터넷 둥지
○ 커뮤니티, 카페 등과 같은 곳 중에 개설하도록 한다.
(돈 있고 능력 되면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면 좋겠으나...)
○ 이곳에서 기본적으로 일정과 운영을 논의하도록 한다.
○ 사진 작품을 서로에게 공유한다.
○ 신변잡기를 풀어놓는 것도 좋다.
○ 최대한 개방적인 인터넷 둥지가 되도록 한다.
5. 작품 공유하기
○ 정기출사, 벙개 사진, 이 외에도 각자 찍은 사진을 인터넷 둥지에 올려서 돌려본다.
○ 사진은 항상 두 컷 이상을 하나의 콘셉트로 묶어서 올리도록 한다.
(하나의 대상을 여러 각도로 관찰한 결과일 수도 있고, 하나의 시선으로 여러 대상을 관찰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런 걸 많이 하면 나중에 개인전 열 수 있다.)
○ 사진을 올릴 때는 자기의 의도를 설명해 준다.
○ 사진에 덧글달기 : 칭찬 한 마디 + 다른 감성 표현하기. '나 같으면 이렇게 찍어 보겠다' 내지는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느낀 감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솔직히 이러네 저러네 소리 들으면 왜 그런 소리하는지 알아도 진짜 자존심 상한다. 그래도 서로 표현해 보자.)
6. 운영 방식의 변경
○ 회원 다수가 원하면 뭐든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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