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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6일에는 아주 오랜만에 떼로 다니며 사진찍기를 했다.
이런 자리에 가면 꼭 하나씩은 배워오니 좋다.
어제는 우연한, 그러나 놀라운 결과를 얻어 기쁨이 있었다.
'작품'을 찍기 위한 연출은 없이 '테스트' 샷을 날리던 중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아래 사진의 배경은 노을이다. 진짜 노을.
이 컷을 찍기 위해 동원된 플래시는 4개다.
'신이 내린 플래시'라고 불리우는 니콘의 SB-800, 겁나 비싼...
이 정도라면 혼자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샷.
자연을 배경으로도 스튜디오에서처럼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재밌는 결과.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플래시 | 75.0mm | 1/125s | f/5.6 | ISO 200
@ NIKON D200 | Nikkor 18-200mm F/3.5-5.6G ED | 플래시 | 56.0mm | 1/125s | f/5.6 | ISO 200
모델은 누구신가하면, 어제 이 테스트 샷을 위해 조명 셋팅을 했던 양반의 친구.
테스트를 위해 수고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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